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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 정보

6월 24일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

작성자김명숙 카타리나|작성시간26.06.23|조회수34 목록 댓글 0
🌿 6월 24일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


"그는 커져야 하고 나는 작아져야 한다." (요한 3,30)
교회는 6월 24일을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로 지냅니다.
예수님과 성모님을 제외하고 탄생을 대축일로 기념하는 성인은 매우 드뭅니다
이는 성 요한 세례자가 하느님의 구원 역사 안에서 얼마나 특별한 사명을 받은 인물인지를 보여 줍니다.


✨ 기적 같은 탄생
성 요한 세례자는 사제 즈카르야와 성녀 엘리사벳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이미 노년에 접어들어 아이를 가질 수 없었던 부부에게 하느님께서는 가브리엘 천사를 보내어 아들의 탄생을 예고하셨습니다.
"그의 이름을 요한이라 하여라."
하느님의 약속대로 엘리사벳은 아들을 낳았고, 그 아이는 태중에서부터 성령으로 충만한 특별한 아이였습니다.
성모 마리아께서 엘리사벳을 방문하셨을 때 태중의 요한이 기쁨으로 뛰놀았다는 복음 말씀은
그가 이미 메시아의 오심을 알아보았음을 보여 줍니다.


🏜️ 광야의 예언자
성인이 된 요한은 유다 광야에서 기도와 절제의 삶을 살았습니다.
낙타 털옷을 입고 메뚜기와 들꿀을 먹으며 오직 하느님만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는 요르단강에서 사람들에게 세례를 베풀며 외쳤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말씀을 듣고 죄를 뉘우치며 하느님께 돌아왔습니다.


✝️ 예수님을 알아본 사람
요한은 예수님께서 요르단강으로 오셨을 때 그분이 기다리던 메시아이심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가리키며 선포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 세례를 베풀며 성령이 비둘기처럼 내려오시는 모습과 하늘에서 들려오는 성부의 음성을 목격했습니다.


🕯️ 겸손의 모범
사람들은 요한을 메시아로 생각하기도 했지만 그는 분명하게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성 요한 세례자의 위대함은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언제나 예수님을 드러냈다는 데 있습니다.


⚔️ 진리를 위한 순교
요한은 권력자 헤로데 안티파스의 잘못을 두려움 없이 지적했습니다.
결국 그는 감옥에 갇히고 헤로디아의 계략으로 참수형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죽음 앞에서도 진리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교회는 8월 29일을 성 요한 세례자의 수난 기념일로 지내고 있습니다.


📖 예수님의 평가
예수님께서는 성 요한 세례자를 가리켜 말씀하셨습니다.
성 요한 세례자는 구약의 마지막 예언자이며 신약의 첫 증인입니다.
그는 자신의 삶 전체로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킨 참된 선구자였습니다.


🌱 오늘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
성 요한 세례자는 우리에게 세 가지를 가르쳐 줍니다.
① 회개의 삶
매일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며 하느님께 돌아가기
② 겸손의 삶
자신보다 하느님을 먼저 드러내기
③ 진리의 삶
어려움 속에서도 올바른 길을 선택하기


🙏 성 요한 세례자에게 바치는 기도
주님의 길을 준비한 성 요한 세례자여,
당신의 겸손과 용기를 본받아 우리도 삶 속에서 예수님을 드러내게 하소서.
회개의 은총을 청하며, 진리를 사랑하고 실천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시고,
언제나 "그분은 커지셔야 하고 나는 작아져야 합니다."라는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아멘.


💐 성 요한 세례자의 삶 한마디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오직 그리스도만을 드러낸 사람"
"타오르며 빛나는 등불처럼 살아서도 죽어서도 진리를 증언한 사람"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을 맞아 우리도 주님의 길을 준비하는 작은 등불이 됩시다."


<참고: 가톨릭 굿뉴스,성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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