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으시는가 봄노래 작은 함성
석당(石塘) 이유신(李維薪) 갯가해오라기
들으시는가 봄노래 작은 함성
長樂山人
춘삼월 햇살이 허공(虛空)을 가르고
잔디밭 비취니 봄꿈(春夢)을 깨누나
아쉬워라 봄바람 아름다운 꿈
강 건너 마파람 물결을 스치니
버들개지 꽃망울 가슴 셀레라
봄노래 작은 함성 뉘 들으리
들으시는가 벗이여 무심의 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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深海
춘삼월 햇빛 모아둘 곳 없어서
우리 집 창가에 모여 문 두둘기네
응달진 곳 웅크린 햇볕 살며시 나와
잔디밭에 스며들며 잠을 깨우니
눈부신 햇살에 기지개 켜며
웅성웅성 작은 함성 들리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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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송원(茶松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