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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 am11

연중 11주일 감사성찬례_2026년 6월 14일 (가해)

작성자윤발|작성시간26.06.13|조회수95 목록 댓글 0

예식문 : 86쪽          전례색 : 녹색 1양식(C)            집전: 국아모스 신부

전례해설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모두 구원하시고자 당신 나라를 선포할 일꾼들을 부르십니다. 그리고 새로운 공동체를 만드시고 부름 받은 이들은 모두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는 사명을 받게 됩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하느님께 받았으니 모든 것을 이웃을 위하여 내어 주어야 할 것입니다.

 

 

개회예식

 

1. 입당성가   
일어나서 입당 성가를 부른다.

 

 

 

 

2. 정심(淨心)기도
✝ 기도합시다.
전능하신 하느님, 주님께서는 모든 사람의 마음과 소원을 다 아시며, 은밀한 것이라도 모르시는 바 없사오니, 성령의 감화하심으로 우리 마음의 온갖 생각을 정결하게 하시어, 주님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주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공경하여 찬송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 아멘

 


3. 죄의 고백
부제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이 거룩한 성찬례를 합당하게 드리기 위하여, 서로 화목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우리 죄를 고백합시다.]


잠시묵상

◉ 자비하신 하느님, 우리는 생각과 말과 행실로 주님과 이웃에게 죄를 지었으며, 또한 자주 의무를 소홀히 하였나이다. 주여,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워지게 하소서.

✝ 진실로 죄를 고백하는 모든 사람을 용서하시는 전능하신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불쌍히 여기시어,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모든 죄를 ✠ 용서하시고, 선행할 힘을 주시어,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 아멘

 

 

 


4. 기원송가    거룩하신 하느님


 

말씀의 전례

 

5. 오늘의 본기도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부제와 함께 하소서.

 

✝ 기도합시다.
  
집전자가 본기도를 드린다.

 

전능하신 하느님, 성자 예수 안에서 영원한 생명으로 죽음을 물리치고 승리하셨나이다. 비오니, 우리에게 온전한 믿음을 주시어, 우리가 모든 악을 물리치고 주님 안에서 더욱 굳세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하느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 아멘

 


6. 1독서
자리에 앉는다.

 


창세기 18:1-15          윤성기 레나드

 

야훼 마므레에 나타나시다

1   야훼께서는 마므레의 상수리나무 곁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셨다. 아브라함은 한창 더운 대낮에 천막 문 어귀에 앉아 있다가
2   고개를 들어 웬 사람 셋이 자기를 향해 서 있는 것을 보았다. 그는 그들을 보자마자 천막 문에서 뛰어나가 맞으며 땅에 엎드려
3   청을 드렸다. "손님네들, 괜찮으시다면 소인 곁을 그냥 지나쳐 가지 마십시오.
4   물을 길어올 터이니 발을 씻으시고 나무 밑에서 좀 쉬십시오.
5   떡도 가져올 터이니 잡수시고 피곤을 푸신 뒤에 길을 떠나십시오. 모처럼 소인한테 오셨는데, 어찌 그냥 가시겠습니까?" 그들이 대답하였다. "아! 그렇게 하여주시겠소?"
6   아브라함은 급히 천막으로 들어가 사라에게 고운 밀가루 서 말을 내다가 반죽하여 떡을 만들라고 이르고
7   소떼가 있는 곳으로 달려가 살이 연하고 맛있어 보이는 송아지 한 마리를 끌어다가 종에게 맡겨 빨리 잡아서 요리하게 하고는
8   그 송아지 요리에다가 엉긴 젖과 우유를 곁들여서 손님들 앞에 차려놓고, 손님들이 나무 밑에서 먹는 동안 그 곁에 서서 시중을 들었다.
9   그들이 아브라함에게 "부인 사라는 어디 계시오?" 하고 묻자, 아브라함은 사라가 천막에 있다고 대답하였다.
10   그러자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내년 봄 새싹이 돋아날 무렵, 내가 틀림없이 너를 찾아오리라. 그 때 네 아내 사라는 이미 아들을 낳았을 것이다." 사라는 아브라함이 등지고 서 있는 천막 문 어귀에서 이 말을 엿듣고 있었다.
11   아브라함과 사라는 이미 나이 많은 늙은이였고 사라는 달거리가 끊긴 지도 오래였다.
12   그래서 사라는 속으로 웃으며 "내가 이렇게 늙었고 내 남편도 다 늙었는데, 이제 무슨 낙을 다시 보랴!" 하고 중얼거렸다.
13   그러자 야훼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다. "사라가, 다 늙은 몸으로 어떻게 아기를 낳으랴 하며 웃으니, 될 말이냐?
14   이 야훼가 무슨 일인들 못 하겠느냐? 내년 봄 새싹이 돋아날 무렵에 내가 다시 찾아오리라. 그 때 사라는 이미 아들을 낳았을 것이다."
15   그러자 사라는 겁이 나서 웃지 않았다고 잡아뗐으나, 야훼께서는 "아니다. 너는 분명히 웃었다." 하시며 꾸짖으셨다.

 

 

독서가 끝난 후

○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7. 층계 성시   (시편 116:1-2, 12-19)
당일 성시를 교송한다.

 

 

주님은 나의 사랑, 나의 애원하는 소리를 들어|주셨|. * 내가 부르짖을 때마다 귀를 기|울여| 주셨|.

● 주께서 베푸신 그 크신 |은-|혜 * 내가 무엇으로 |보답|할-|까?

○ 구원의 감사 잔을 받들|고-|서 * 주님의 이름을 |부르|리-|라.

● 주님께 서약한 것, 내가 채워 드리|리-|니 * 당신의 백성은 빠짐|없이| 모여|라.

○ 주님께 충실한 자의 |죽음|은 * 그분께 |귀중|하-|다.

● 주여, 이 몸은 당신의 종이|옵니|다. * 당신 여종의 아들인 이 종을 사슬에서 풀어 |주셨|습니|다.

○ 내가 당신께 감사제를 |드리|고 * 주님의 이름을 |부르|리이|다.

● 주께 서약한 것, 내가 채워 드리|-|리니 * 당신의 백성은 빠짐|없이| 모여|라.

○ 너 예루살렘아, 네 한가운데 주님의 |성-|전, * 그 울 안에서 제물 바치리라. |알렐|루-|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처음과 같이 지금도 그리고 |영원|히,아|멘

 

 

 

 

8. 2독서

 


로마인들에게 보낸 편지  5:1-8            윤성기 레나드

 

 

그리스도를 통한 하느님과의 화해

1   이렇게 우리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를 가졌으므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느님과 평화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2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지금의 이 은총을 누리게 되었고 또 하느님의 영광에 참여할 희망을 안고 기뻐하고 있습니다.
3   그뿐만 아니라 우리는 고통을 당하면서도 기뻐합니다. 고통은 인내를 낳고
4   인내는 시련을 이겨내는 끈기를 낳고 그러한 끈기는 희망을 낳는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5   이 희망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우리가 받은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속에 하느님의 사랑을 부어주셨기 때문입니다.
6   우리 죄 많은 사람들이 절망에 빠져 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때가 이르러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죽으셨습니다.
7   옳은 사람을 위해서 죽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혹 착한 사람을 위해서는 죽겠다고 나설 사람이 더러 있을지 모릅니다.
8   그런데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죄 많은 인간을 위해서 죽으셨습니다. 이리하여 하느님께서는 우리들에게 당신의 사랑을 확실히 보여주셨습니다.

 

 

 

독서가 끝난 후

○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9. 층계성가 

일어선다.

 

 

 

10. 복음서   

 

   부제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부제와 함께 하소서.
✝ 성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 주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마태오의 복음서  9:35-10:8   

 

 

목자 없는 양

35   예수께서는 모든 도시와 마을을 두루 다니시며 가시는 곳마다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셨다. 그리고 병자와 허약한 사람들을 모두 고쳐주셨다.
36   또 목자 없는 양과 같이 시달리며 허덕이는 군중을 보시고 불쌍한 마음이 들어
37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적으니
38   그 주인에게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달라고 청하여라."

 


열두 사도 (마르코 3:13-19루가 6:12-16)

1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불러 악령들을 제어하는 권능을 주시어 그것들을 쫓아내고 병자와 허약한 사람들을 모두 고쳐주게 하셨다.
2   열두 사도의 이름은 이러하다. 베드로라고 하는 시몬과 그의 동생 안드레아를 비롯하여 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 형제,
3   필립보와 바르톨로메오, 토마와 세리였던 마태오,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타대오,
4   가나안 사람 시몬, 그리고 예수를 팔아 넘긴 가리옷 사람 유다이다.


열두 제자의 파견 (마르코 6:7-13루가 9:1-6)

5   예수께서 이 열두 사람을 파견하시면서 이렇게 분부하셨다. "이방인들이 사는 곳으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 사람들의 도시에도 들어가지 마라.
6   다만 이스라엘 백성 중의 길 잃은 양들을 찾아가라.
7   가서 하늘 나라가 다가왔다고 선포하여라.
8   앓는 사람은 고쳐주고 죽은 사람은 살려주어라. 나병환자는 깨끗이 낫게 해주고 마귀는 쫓아내어라.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복음 낭독이 끝난 후

✝ 주님의 복음입니다.  
◉ 그리스도를 찬미합니다.

 

 


11. 설교                    
자리에 앉는다.

 

 

사랑하려 애쓰는 사람                    국아모스 신부

 

 

오늘 설교를 준비하며 로마서 5장 7절에 마음이 머물렀습니다. “옳은 사람을 위해서 죽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혹 착한 사람을 위해서는 죽겠다고 나설 사람이 더러 있을지 모릅니다.” 바울로 사도께서는 ‘옳은 사람’과 ‘착한(선한) 사람’을 구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도덕적으로 올바르면 선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율법을 지키느라 강도 만난 자를 피한 사제와 레위인, 모든 계명을 지켰으나 이웃을 위해 재물을 포기하지 못한 부자 청년, 철저히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세리를 멸시한 바리사이파 사람을 보십시오. 이들은 모두 규칙대로 산 ‘올바른 사람’이었지만, 타인을 사랑하려는 마음이 없었기에 결코 ‘선한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의 군수부 장관 알베르트 슈페어 역시 국가에 헌신하며 성과를 낸 ‘올바른’ 엘리트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공장에서 착취당하는 이들의 고통에 철저히 무관심했습니다. 반면 오스카 쉰들러는 문서를 조작하고 군인을 매수하는 등 전시 상황의 법에 어긋나는 행동을 했지만, 유대인들을 살려내기 위해 치열하게 애썼습니다. 타인의 고통을 외면하는 차가운 무관심이 악함이라면, 쉰들러의 애씀은 참으로 선한 것이었습니다.

오늘 1독서의 아브라함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는 자기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낯선 나그네들을 보고 천막 문에서 뛰어나가 환대하고 시중을 듭니다.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애쓰는 선한 사람의 역동적인 모습입니다.

도덕적 올바름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하지만, 타인과 일치하고 사랑하려 애쓰는 선한 사람을 위해서는 위험을 감수할 이가 더러 존재합니다. 그런데 8절은 말씀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죄 많은 인간을 위해서 죽으셨습니다.” 죄는 이웃을 사랑하려 애쓰지조차 않는 차가운 무관심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선해서가 아니라, 사랑하지 못하는 깊은 악함 속에 머물러 있을 때 먼저 뛰어들어 생명을 내어주시는 전폭적인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시달리는 군중을 불쌍히 여기시고 제자들을 파견하시며 사랑의 권능을 주셨습니다. 교우 여러분, 우리 그리스도인은 바로 이 선함을 향해 나아가라고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하느님 나라가 임할 때까지, 오늘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합시다. 아니, 사랑하기 위해 치열하게 애씁시다. 모든 비참함을 불쌍히 여기시고 구원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아멘

 

 

 

 

 

12. 신앙고백  /  니케아신경
✝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시다.

○ 우리는 믿나이다. 한 분이시며 전능하신 하느님 아버지, 하늘과 땅과 유형 무형한 만물의 창조주를 믿나이다.
● 오직 한 분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나니, 모든 세계에 앞서 성부께 나신 하느님의 외아들이시며,
○ 하느님에게서 나신 하느님이시오, 빛에서 나신 빛이시오, 참 하느님에게서 나신 참 하느님으로서 창조되지 않고 나시어,
● 성부와 일체시며, 만물이 다 이 분으로 말미암아 창조되었으며
○ 우리 인간을 위하여,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하늘에서 내려오시어, 성령으로 동정녀 마리아에게 혈육을 취하시고 사람이 되셨으며,
● 본티오 빌라도 치하에서 우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묻히셨으며,
○ 성서 말씀대로 사흘 만에 부활하시고, 하늘에 올라 성부 오른편에 앉아 계시며,
●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영광 속에 다시 오시리니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으리이다.
○ 주님이시며 생명을 주시는 성령을 믿나니,
● 성령은 성부[와 성자]로부터 나오시며, 성부와 성자로 더불어 같은 경배와 영광을 받으시며, 예언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셨나이다.
○ 하나이요 거룩하고 사도로부터 이어오는 공교회와,
● 죄를 용서하는 하나의 세례를 믿으며, 죽은 이들의 부활과, 후세의 영생을 믿고 기다리나이다. 아멘

 

 

 


13. 교회와 세상을 위한 기도        윤성기 레나드

 

✝ 교회와 세상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교구: 예산성당과 심규용 신부를 위하여

기관: 쌍용종합사회복지관과 권경아 관장

일본: 하치노헤 성 루가교회와 고시야마 테쯔야 신부

해외: 동남아시아 관구를 위하여

교회: 이기종 요셉 교우를 위하여 

 

 

○ 교회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주여, 진리와 일치의 은총으로 항상 온 교회를 감화하시어, 모든 성직자 특별히 우리 주교 호욱 디도국충국 아모스 사제와 모든 교인들이 서로 화목하며 합심하여 세상에 복음을 전함으로써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하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세상의 정의와 평화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주여, 이 세상에 평화를 주시고, 특별히 우리나라 지도자들을 인도하시어, 악행과 악습을 막으시고 진리와 정의를 지켜주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가난한 사람들과 병든 이들과 어려움을 당한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주여, 이 변화 많은 세상에서 모든 근심하는 사람들과 병든 사람들을 위로하시고 건져주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특별한 기도가 있으면 그 의향을 말하고 아래의 기도를 할 수 있다.
○ 주여, 우리의 소원을 살피시고 주님의 뜻대로 이루게 하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별세한 이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주여, 부활을 기다리는 모든 별세한 이들이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전능하신 하느님,
◉ 우리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나이다. 아멘

 

 


 

성찬의 전례

 

14. 평화의 인사
일어선다.

✝ [우리는 다 함께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고 있으며, 각 사람은 그 지체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희생하여 평화를 이룩하셨으니, 우리는 하느님 안에서 하나가 됩시다.]

 

◉알렐루야, 알렐루야.
✝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와 함께 하소서.
✝ 서로 평화의 축복을 나눕시다.
◉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곁에 있는 사람들과 자유롭게 인사를 나눕니다.

 

 


15. 봉헌성가 

 

 

 

예물기도
✝ 기도합시다.
[모든 것은 하느님께서 주신 것이기에 우리가 받은 것을 하느님께 바칩니다. 주여, 이것으로 당신의 복음을 세상에 전파하게 하소서.]
◉ 아멘

 

 


16. 성찬기도     일어선다.

 

 

 

✝ 전능하신 하느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아버지께 언제 어디서나 감사와 찬양을 드림은 참으로 옳은 일이며 우리의 기쁨입니다.
    
    [하느님의 말씀이신 독생 성자께서 사람이 되시어, 어두운 이 세상을 참 빛으로 밝혀주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큰 영광과 참 모습을 우리 마음에 새기게 하시나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늘의 모든 천사와 성도들과 함께 주님의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이름을 소리 높여 찬양하나이다.

 

 


거룩하시다 C

 

✝ 모든 영광을 받으실 전능하신 하느님, 지극한 사랑으로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셨으며,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시고, 세상의 죄를 없애기 위하여 자신의 몸을 단 한번 온전한 희생 제물로 드리셨나이다. 또한 그 고귀한 죽음을 기념하도록 성찬의 제사를 세우시고 다시 오실 때까지 이를 행하라 하셨나이다.
    
    자비하신 하느님, 이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 빵과 포도주를 ✠ 성령으로 거룩하게 하시어, 우리를 위하여 주 예수께서 말씀하신 구원의 신비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그리스도께서는 수난하시기 전날 밤에 빵을 들어 감사의 기도를 드리신 다음, 빵을 떼시고 제자들에게 나누어주시며 말씀하셨나이다.
“받아 먹어라.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니, 나를 기억하여 이 예를 행하라.”

    식후에 잔을 드시고 감사의 기도를 드리신 다음, 그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나이다.
“받아 마셔라. 이것은 죄를 용서해 주려고 너희들과 많은 사람을 위하여 내가 흘리는 새로운 계약의 피니, 마실 때마다 나를 기억하여 이 예를 행하라.”


✝ 우리는 신앙의 신비를 선포합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으심, 부활과 승천하심을 기억하며,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이 빵과 포도주를 감사와 찬양의 제물로 드리나이다.
    
    간절히 구하오니, 정성을 다해 드리는 우리의 감사제를 받으시고, 온 세상의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으심으로 이루신 구원의 은총을 얻게 하소서. 또한 이 생명의 빵과 구원의 잔을 받는 모든 이에게 성령을 내리시어 하늘의 축복을 나누게 하시고, 자신의 몸과 영혼을 하느님께 드리어 합당한 산 제물이 되며, 예수 그리스도와 한몸이 되게 하소서.
    
    전능하신 하느님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과 하나되어, 온갖 영예와 영광을 영원토록 받으시나이다.  ◉ 아멘.

 

 

 

주의 기도

 

 

성체 나눔
✝ 우리는 이 빵을 떼어 주님의 성체를 나눕니다.
◉ 우리는 서로 다르나 한빵을 나누며 한 몸을 이룹니다.

 


하느님의 어린양 C

 

영성체
✝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 양이 여기 계시니, 이 성찬에 초대받은 이는 복되도다.
◉ 주여, 주님을 제 안에 모시기를 감당치 못하오니, 한 말씀만 하소서. 제가 곧 나으리이다.

 


17. 성체 성가  
교단을 가리지 않고, 세례를 받은 모든 분은 영성체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18. 영성체 후 기도
일어선다.

✝ [전능하신 하느님, 주님께서는 그리스도의 성체와 보혈을 신령한 양식으로 우리에게 먹이심으로써 그리스도의 몸과 하나 되게 하셨으니 감사하나이다. 간절히 구하오니, 우리를 성령으로 도우시어 사랑 가운데 상통하며 주님께서 명하신 일을 이루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 아멘

 

 


 

파송 예식

 

19. 축복기도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와 함께 하소서.

✝ [하느님의 무한하신 평화가 교우들과 함께 하시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 항상 머무르게 하시고,] 전능하신 하느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은 우리들에게 강복하소서.  ◉ 아멘.

 

 부제

 

교회 광고 시간이 있으면 제 자리에 앉는다.

 


20. 파송성가  
일어나서 파송 성가를 부른다.
파송 성가가 끝나면 자리에 앉아 조용히 기도로 마친다.

 

 


 

성경이야기

 

 

“열 두 제자를 보내시다.” (마태 9:35-10:8)

 

오늘 복음말씀은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처음으로 “사도”, 곧 ‘보냄 받은 사람들’로 세우시고 하느님 나라의 사명에 참여시키시는 장면을 단고 있다. 톰 라이트(이하 저자)는 열두 제자가 단순한 숫자가 아닌,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의 의미로 이어짐을 강조한다. 이는 사도들을 통해 당신의 백성을 새롭게 회복하시려는 하느님의 의지를 드러내는 장면이기도 하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맡기신 사명은 권력이나 명예를 얻는 일이 아니었다. 하느님께서 거저 주신 은혜를 거저 나눔으로 사람들을 생명과 희망을 전하는 일이다. 그 사명 안에 담긴 메시지의 핵심은 “하느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는 선언이다. 이는 단순한 도덕적 교훈을 넘어서는 메시지로,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 계신 하느님 앞에 회개하고 그 부르심에 응답하라는 초대와 같다. 따라서 당시 군중들이 큰 가치를 두었던 치유, 축귀와 같은 기적들은 그 자체가 목적이 될 수 없다. 오히려 예수님 안에서 하느님 나라가 도래하고 있음을 보여 주는 표지라고 볼 수 있다.

저자는 이 말씀이 오늘의 교회에게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말한다. 교회의 사명은 놀라운 기적이나 기발한 아이디어를 통해 사람들을 불러 모아 성공적 비즈니스를 도모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 하느님께서 이루고자 하시는 새로운 세계, 즉 복음 안에 담긴 하느님의 구원과 사랑, 화해와 평화를 삶 가운데 이루어내는 것이다.

우리 모두는 세례 받은 그리스도인으로서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하느님 나라의 증인이 되도록 부름 받았다. 복음은 교회 안에만 머무는 소식이 아니라, 세상 속으로 보내진 우리가 삶으로 전해야 할 하느님의 기쁜 소식이다.

 

* 해당 컨텐츠는 톰 라이트(N. T. Wright)의 『모든 사람들을 위한 마태복음』을 바탕으로 정리한 내용임을 밝힙니다.

 

 

 


 

 

 

■ 교회소식

 

 

연중 11주일 (6/14)

제자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전하면서 스스로 변화되어 갔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변화를 사람들에게 알렸습니다. 이것이 선교입니다. 우리 역시 주님께서 하신 일을 증언해야 합니다. 그분께서 우리의 삶을 바꾸어 주신 것을 드러내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비로소 주님의 제자가 됩니다.

 

지난주일 교회설립 30주년 및 축성 25주년 감사성찬례 성료에 감사

대전교구장이신 김호욱 디도 주교님께서 오시고, 37명의 교우님들이 참석하여 모두 한 마음으로 축하의 자리를 준비하여 30주년을 잘 치렀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념자료집, 기념품 배포)

 

견진성사 축하합니다

지난주 견진성사를 받은 세분의 교우님들이 앞으로 신앙생활을 더욱 굳건히 하길 기도드립니다.

-유정순 드보라, 김청미 헬레나, 이현 돈 루시안

 

오늘 교회위원회 개최 예정

오늘 애찬후에 교회위원회가 있으니 2층으로 모여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대전주교좌성당 특별강연회

-오후 2:30분. 김선규 박사

-제목: <공돌이, 생명을 코딩하다>

 

6월 20일(토) 어머니연합회 수련회

-장소: 성공회 강화성당, 온수리성당, 교동화개정원 등

-시간: 아침 07:00 주교좌성당 출발

 

관할사제 이임/부임

이임미사 6월28일/국충국아모스 신부

부임미사 7월 5일/이기찬이삭 신부

 

□ 기도합시다.

이기종 요셉 교우를 위하여

은혜의 하느님, 이기종 요셉 교우 가정을 강복하시고 거룩하게 하소서. 화목한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를 따라 살아가며, 사랑을 실천하는 가정이 되게 하소서. 특별히 야곱 교우의 노년이 행복하며 만족하게 하시고, 아셀라 부제가 하는 귀한 사역 위에 축복하여 주시며, 안나와 종원의 앞길을 열어주시고 순탄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아픈 이들을 위하여
김테일로나, 박요한, 엄바바라, 이바우로

 

우리교회가 돕는 곳
대전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대전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대전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드롭인)
성바우로의집

 

출산회복을 위하여 – 이고은 안나와 아기 박결을 위하여

 

□지난주일 봉헌 (합계: 1,161,000)

십 일 조   유정순 윤성기 이영아

주     일   김순덕 김청미 신재학 오재진 이상엽 장기환 장아영 정호영

감     사   강현우 김은영 김준영 노언정 박희왕 성새롬 윤성기 이기종 이영아 주교관

사순절극기헌금  김순덕

[교회계좌] 농협 301-0115-2443-41

 

 

 

주일 전례 담당자



연중 11주일연중 12주일연중 13주일다음주일 독서/성가
설교국아모스 신부국아모스 신부이아셀라 부제창세 21:8-21
제1독서윤성기 레나드이순복 도르테아장기환 세례요한시편86:1-10, 16-17
제2독서로마 6:1-11
신자기도미태 10:24-39
봉 헌심재덕 루가. 장아영 마르타.입당 243 층계 332
봉헌 495 성체 406
파송 591
반주이영아 아셀라 부제

 


 

교 구 소 식

 

 

❑ 보혈조력자 보수교육 강의 안내

• 대 상: 2025년 보혈조력자 수료자

• 강의명: 26년 1학기 – 전례의 기초 6강

성서의 기초 6강

• 일시: :3월 18일(수)부터 매주 1강씩 제공

• 방식: 온라인 강의 시청

• 문의: 김준영 신부(010-6622-4718)

 

❑ 대전주교좌성당 특별기획 강연
“신박한 과학의 세계 알면 달라지는 세상“

• 일시: 6월 14일󰃨 오후 2시 30분
• 장소: 대전 주교좌성당 3층 대성당
• 강사: 김선규 박사
• 주제: 공돌이, 생명을 코딩하다.

 

❑ 강원교무구 성직자 회의

• 일시: 6. 17.󰃓 11:00 : 원주성당

 

❑ 대전교구어머니연합회 여름피정 수련회

• 일시: 6월 20일󰃬

• 장소: 성공회 강화성당, 온수리성당, 교동 화개정원 등
• 출발장소: 중앙,전라- 오전7시, 주교좌성당

 

❑ 재산관리위원회

• 일시: 6. 21.󰃨 오후 3시 : 교구 사무실

 

❑ 성우회 총회

• 일시:6월 22일󰃝~6월 23일󰃱 :무열레스텔

 

❑ 재산관리위원회

• 일시: 6. 21.󰃨 오후 3시 : 교구 사무실

 

❑ 진천·음성권역 중보기도모임

• 일시: 6. 21.󰃨 오후 2시 : 광혜원성당

 

❑ 충남교무구 성직자 회의

• 일시: 6. 25.󰃄 11:00 : 부대동 성당

 

❑ 2026 여성선교정책 토론회

• 일시: 6. 27.󰃬 11:00 : 원성동성당

 

❑ 재난지원봉사단 정기모임

• 일시: 6. 28.󰃨 오후 4시 : 음성성당

 

❑ 오동균 키프리안 신부 정년퇴직 찬하 감사성찬례

• 일시: 7월 4일󰃬 11:00 : 대전 주교좌성당

 

❑ 서품 기념일을 축하드립니다.

• 6월 24일: 김희영 신부, 장동윤 신부

 

 

✛대전교구에서 모금하는 후원계정 안내*성직자육성기금 : 농협 301-0372-5437-01
∙성직자공동급여 후원: 농협 414-01-018214
∙사회선교 후원 : 농협 414-01-029431
∙재난구호기금 : 하나 435-910140-15305
∙주교기금후원 : 농협 301-0068-1122-71
대한성공회 홈페이지 https://www.skh.or.kr/ 대전교구 https://daejeon.anglic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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