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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 am11

연중 12주일 감사성찬례_2026년 6월 21일

작성자윤발|작성시간26.06.21|조회수73 목록 댓글 0

예식문 : 86쪽          전례색 : 녹색 1양식(C)            집전: 국아모스 신부

전례해설

예수님께서는 인류의 죄를 대신 갚기 위하여 고난과 죽음의 길을 가십니다. 그 길은 부활로 이어지는 생명의 길입니다. 그분을 따르는 우리는 매일의 생활 속에서 그 길을 걸어가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이웃에게 주님의 사랑을 삶으로 실천할 것을 다짐하면서 감사성찬례를 봉헌합시다.

 

 

개회예식

 

1. 입당성가   
일어나서 입당 성가를 부른다.

 

 

 

2. 정심(淨心)기도
✝ 기도합시다.
전능하신 하느님, 주님께서는 모든 사람의 마음과 소원을 다 아시며, 은밀한 것이라도 모르시는 바 없사오니, 성령의 감화하심으로 우리 마음의 온갖 생각을 정결하게 하시어, 주님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주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공경하여 찬송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 아멘

 


3. 죄의 고백
부제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이 거룩한 성찬례를 합당하게 드리기 위하여, 서로 화목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우리 죄를 고백합시다.]


잠시묵상

◉ 자비하신 하느님, 우리는 생각과 말과 행실로 주님과 이웃에게 죄를 지었으며, 또한 자주 의무를 소홀히 하였나이다. 주여,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워지게 하소서.

✝ 진실로 죄를 고백하는 모든 사람을 용서하시는 전능하신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불쌍히 여기시어,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모든 죄를 ✠ 용서하시고, 선행할 힘을 주시어,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 아멘

 

 

 


4. 기원송가    거룩하신 하느님


 

말씀의 전례

 

5. 오늘의 본기도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부제와 함께 하소서.

 

✝ 기도합시다.
  
집전자가 본기도를 드린다.

 

인자하신 하느님, 우리는 세례를 통해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명을 얻었나이다. 비오니, 이제 우리로 하여금 새로운 마음과 믿음으로 주님을 위해서 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하느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 아멘

 


6. 1독서
자리에 앉는다.

 


창세기 21:8-21           이순복 도르테아

 

8   아기가 자라나 젖을 뗄 때가 되었다. 이사악이 젖을 떼던 날, 아브라함은 큰 잔치를 베풀었다.
9   그런데 사라는 이집트 여자 하갈이 아브라함에게 낳아준 아들이 자기 아들 이사악과 함께 노는 것을 보고
10   아브라함에게 말하였다. "그 계집종과 아들을 내쫓아 주십시오. 그 계집종의 아들이 내 아들 이사악과 함께 상속자가 될 수는 없습니다."
11   이 말을 듣고 아브라함은 마음이 몹시 괴로웠다. 이스마엘도 자기 혈육이었기 때문이다.
12   그러자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다. "그 애와 네 계집종을 걱정하여 마음 아파하지 마라. 사라가 하는 말을 다 들어주어라. 이사악에게서 난 자식이라야 네 혈통을 이을 것이다.
13   그러나 이 계집종의 아들도 네 자식이니 내가 그도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14   아브라함은 아침 일찍 일어나 양식 얼마와 물 한 부대를 하갈에게 메어주며 아이를 데리고 나가게 하였다. 하갈은 길을 떠나 얼마쯤 가다가 브엘세바 빈들을 헤매게 되었다.
15   부대의 물이 떨어지자 하갈은 덤불 한 구석에 아들을 내려놓고
16   "자식이 죽는 것을 어찌 눈 뜨고 보랴." 하고 탄식하며 화살이 날아가는 거리만큼 떨어져서 주저앉아 이스마엘을 바라보았다. 하갈은 이스마엘이 소리내어 우는데도 주저앉아 그저 바라만 보았다.
17   하느님께서 그 아이의 울음 소리를 들으시고 당신의 천사를 시켜 하늘에서 하갈을 불러 이르셨다. "하갈아, 어찌 된 일이냐? 걱정하지 마라. 하느님께서 저기서 네 아들의 울부짖는 소리를 들으셨다.
18   어서 가서 아이를 안아 일으켜주어라. 내가 그를 큰 민족이 되게 하리라."
19   하느님께서 하갈의 눈을 열어주시니, 그의 눈에 샘이 보였다. 하갈은 큰 부대에 물을 채워다가 아이에게 먹였다.
20   하느님께서 그와 함께 해주셨다. 그는 자라서 사막에서 살며 활을 쏘는 사냥꾼이 되었다.
21   그는 바란 사막에서 살았는데 그의 어머니는 며느릿감을 이집트 땅에서 골라 맞아들였다.

 

 

 

 

독서가 끝난 후

○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7. 층계 성시   (시편 86:1-10, 16-17)
당일 성시를 교송한다.

 

 

○ 주여, 귀를 기울이소서. 나에게 대답|하소|서. * 불쌍하고 가련한 이 |몸이|옵니|다.

● 당신께 바친 몸이오니 지켜|주소|서. * 당신께 의지하오니, 이종을 |구원|하소|서.

○ 당신은 나의 하느님이시오니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 나는 매일같이 당신을 |부르|옵니|다.

● 주여, 내 마음 주님을 향하여 올리|오-|니 * 당신 종의 마음을 기쁨으로 가득 |채우|소-|서.

○ 주여, 용서하심과 어지심이 당신의 /것이요 * 주님께 부르짖는 자에게 한없는 사랑 /베푸시오니

● 주여, 내 기도 들어|주시|고 * 이 애원하는 소리를 귀담아 |들으|소-|서.

○ 주께서 분명코 대답해주시|겠기|에 * 이 몸이 곤경에 빠졌으나 주님께 부르|짖습|니-|다.

● 주여, 신들 중에 그 누가 주님과 같으/리이까? * 주께서 하신 일을 누가 감히 |하리|이-|까?

○ 주여, 당신께서 내신 민족들이 모두 와서 예배|드리|고 * 당신의 이름을 찬양|하리|이-|다.

● 주님은 위대하시어 놀라운 일 이루|시-|니, * 당신 홀로 하느님이 |시옵|니-|다.

○ 이 몸을 굽어보시고 불쌍히 여기소서. 당신의 종에게 힘을 |주소|서.

* 당신의 여종의 아들을 |구원|하소|서.

● 어지심의 징표를 보여주소서. 주여, 당신께서 이 몸을 돕고 위로하|셨음|을, * 원수들이 보고 부끄러워|하게| 하소|서.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처음과 같이 |지금|도, *그리고 영-| 원히. |아-|멘

 

 

 

 

8. 2독서

 


로마인들에게 보낸 편지  6:1-11         이순복 도르테아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살고

1   그러면 "은총을 풍성히 받기 위하여 계속해서 죄를 짓자."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2   절대로 그럴 수 없습니다. 우리가 이미 죽어서 죄의 권세에서 벗어난 이상 어떻게 그대로 죄를 지으며 살 수 있겠습니까?
3   세례를 받고 그리스도 예수와 하나가 된 우리는 이미 예수와 함께 죽었다는 것을 모르십니까?
4   과연 우리는 세례를 받고 죽어서 그분과 함께 묻혔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영광스러운 능력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것처럼 우리도 새 생명을 얻어 살아가게 된 것입니다.
5   우리는 그리스도와 같이 죽어서 그분과 하나가 되었으니 그리스도와 같이 다시 살아나서 또한 그분과 하나가 될 것입니다.
6   예전의 우리는 그분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서 죄에 물든 육체는 죽어버리고 이제는 죄의 종살이에서 벗어나게 되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7   이미 죽은 사람은 죄에서 해방된 것입니다.
8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니 또한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라고 믿습니다.
9   그것은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그리스도께서 다시는 죽는 일이 없어 죽음이 다시는 그분을 지배하지 못하리라는 것을 우리가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10   그리스도께서는 단 한 번 죽으심으로써 죄의 권세를 꺾으셨고 다시 살아나셔서는 하느님을 위해서 살고 계십니다.
11   이와 같이 여러분도 그리스도 예수와 함께 죽어서 죄의 권세를 벗어나 그와 함께 하느님을 위해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십시오.

 

 

 

 

독서가 끝난 후

○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9. 층계성가 

일어선다.

 

 

 

 

10. 복음서   

 

   부제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부제와 함께 하소서.
✝ 성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 주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마태오의 복음서  10:24-39   

 

24   "제자가 스승보다 더 높을 수 없고 종이 주인보다 더 높을 수 없다.
25   제자가 스승만해지고 종이 주인만해지면 그것으로 넉넉하다. 집 주인을 가리켜 1)베엘제불이라고 부른 사람들이 그 집 식구들에게야 무슨 욕인들 못하겠느냐?"


두려워하지 마라 루가 12:2-7)

26   "그러므로 그런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감추인 것은 드러나게 마련이고 비밀은 알려지게 마련이다.
27   내가 어두운 데서 말하는 것을 너희는 밝은 데서 말하고, 귀에 대고 속삭이는 말을 지붕 위에서 외쳐라.
28   그리고 육신은 죽여도 영혼은 죽이지 못하는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영혼과 육신을 아울러 지옥에 던져 멸망시킬 수 있는 분을 두려워하여라.
29   참새 두 마리가 단돈 한 닢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그런 참새 한 마리도 너희의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
30   아버지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도 낱낱이 다 세어두셨다.
31   그러니 두려워하지 마라. 너희는 수많은 참새보다 훨씬 더 귀하다."


나를 안다고 증언하면 (루가 12:8-9)

32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안다고 증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안다고 증언하겠다.
33   그러나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모른다고 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모른다고 하겠다."


칼을 주러 왔다 (루가 12:51-5314:26-27)

34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마라.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
35   나는 2)아들은 아버지와 맞서고 딸은 어머니와, 며느리는 시어머니와 서로 맞서게 하려고 왔다.
36   집안 식구가 바로 자기 원수다.
37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은 내 사람이 될 자격이 없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도 내 사람이 될 자격이 없다.
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오지 않는 사람도 내 사람이 될 자격이 없다.
39   자기 목숨을 얻으려는 사람은 잃을 것이며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은 얻을 것이다."

 

 

 

 

복음 낭독이 끝난 후

✝ 주님의 복음입니다.  
◉ 그리스도를 찬미합니다.

 

 


11. 설교                    
자리에 앉는다.

 

 

삶과 죽음                   국아모스 신부

 

오늘 말씀은 우리가 종종 외면하려 하는 무거운 주제인 ‘죽음’과 ‘십자가’를 다룹니다. 마태오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은 얻을 것이다"라고 역설적으로 선언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생명으로 나아가는 참된 길을 함께 묵상해 봅시다.

 

브엘세바 빈들에서 물이 떨어져 통곡하는 하갈의 모습은 죽음 앞에 선 인간의 나약한 실존을 보여줍니다. 우리의 생명은 빠르게 끝을 향해 달려가지만, 우리는 영원히 살 것처럼 안일함에 취해 육신의 상실만을 두려워하며 도망칩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절망의 빈들에서 울부짖는 소리를 들으시고 생명의 샘을 보게 하셨습니다. 나의 모든 힘과 희망이 끊어지는 바로 그곳에서 하느님의 구원이 시작됩니다.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면 반드시 스스로의 옛 자아에 대하여 죽어야 합니다. 바울로의 선언처럼, 세례는 단순히 교회의 일원이 되는 의식을 넘어 죄의 권세 아래 있던 '나'의 장례식입니다. 우리는 하느님 앞에서 오늘 당장 삶의 마지막 순간을 맞이한다고 생각하며, 매일 욕망과 이기심을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합니다. 내가 스스로에 대하여 죽을수록, 하느님께 대하여는 더욱 활기차게 살아나기 때문입니다.

옛 사람의 죽음을 온전히 받아들일 때 비로소 십자가를 질 용기가 생겨납니다. 내 뜻대로 십자가를 피하고 도망치려 하면, 필연적으로 삶의 길목에서 더 무거운 십자가를 다시 만나게 될 뿐입니다. 십자가를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기꺼운 마음으로 십자가를 지면, 도리어 그 십자가가 우리를 참된 생명의 목적지로 이끌어 줄 것입니다. 참된 평화에 이르려면 매일 자신을 부인하며 이 길을 걷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온전한 위로와 새 생명을 향하여

교우 여러분, 십자가를 지고 걷는 길은 오직 하느님께 의탁할 때 부어지는 은총으로만 가능합니다. 머리카락까지 다 세고 계신 하느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따르는 자녀들을 결코 버려두지 않으실 것입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매일 아침 눈을 뜰 때마다 '나는 이미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은 자'임을 선언하십시오. 그리스도를 위해 기꺼이 헛된 목숨을 잃을 때 우리를 옭아매던 죽음의 공포는 사라지고, 비로소 하느님을 위해 살아가는 참된 생명을 얻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느님을 향해 생동하는 새 생명으로 살아가시는 모든 교우님들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12. 신앙고백  /  니케아신경
✝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시다.

○ 우리는 믿나이다. 한 분이시며 전능하신 하느님 아버지, 하늘과 땅과 유형 무형한 만물의 창조주를 믿나이다.
● 오직 한 분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나니, 모든 세계에 앞서 성부께 나신 하느님의 외아들이시며,
○ 하느님에게서 나신 하느님이시오, 빛에서 나신 빛이시오, 참 하느님에게서 나신 참 하느님으로서 창조되지 않고 나시어,
● 성부와 일체시며, 만물이 다 이 분으로 말미암아 창조되었으며
○ 우리 인간을 위하여,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하늘에서 내려오시어, 성령으로 동정녀 마리아에게 혈육을 취하시고 사람이 되셨으며,
● 본티오 빌라도 치하에서 우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묻히셨으며,
○ 성서 말씀대로 사흘 만에 부활하시고, 하늘에 올라 성부 오른편에 앉아 계시며,
●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영광 속에 다시 오시리니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으리이다.
○ 주님이시며 생명을 주시는 성령을 믿나니,
● 성령은 성부[와 성자]로부터 나오시며, 성부와 성자로 더불어 같은 경배와 영광을 받으시며, 예언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셨나이다.
○ 하나이요 거룩하고 사도로부터 이어오는 공교회와,
● 죄를 용서하는 하나의 세례를 믿으며, 죽은 이들의 부활과, 후세의 영생을 믿고 기다리나이다. 아멘

 

 

 


13. 교회와 세상을 위한 기도        이순복 도르테아

 

✝ 교회와 세상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교구: 온양성당과 박문수 신부를 위하여

기관: 천안쌍용어린이집과 이미경 원장

일본: 모리오카 성공회와 고시야마 테쯔야 신부

해외: 남인도 연합교회를 위하여

교회: 이세희 성모마리아 교우를 위하여

 

 

○ 교회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주여, 진리와 일치의 은총으로 항상 온 교회를 감화하시어, 모든 성직자 특별히 우리 주교 호욱 디도국충국 아모스 사제와 모든 교인들이 서로 화목하며 합심하여 세상에 복음을 전함으로써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하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세상의 정의와 평화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주여, 이 세상에 평화를 주시고, 특별히 우리나라 지도자들을 인도하시어, 악행과 악습을 막으시고 진리와 정의를 지켜주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가난한 사람들과 병든 이들과 어려움을 당한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주여, 이 변화 많은 세상에서 모든 근심하는 사람들과 병든 사람들을 위로하시고 건져주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특별한 기도가 있으면 그 의향을 말하고 아래의 기도를 할 수 있다.
○ 주여, 우리의 소원을 살피시고 주님의 뜻대로 이루게 하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별세한 이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주여, 부활을 기다리는 모든 별세한 이들이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전능하신 하느님,
◉ 우리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나이다. 아멘

 

 


 

성찬의 전례

 

14. 평화의 인사
일어선다.

✝ [우리는 다 함께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고 있으며, 각 사람은 그 지체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희생하여 평화를 이룩하셨으니, 우리는 하느님 안에서 하나가 됩시다.]

 

◉알렐루야, 알렐루야.
✝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와 함께 하소서.
✝ 서로 평화의 축복을 나눕시다.
◉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곁에 있는 사람들과 자유롭게 인사를 나눕니다.

 

 


15. 봉헌성가 

 

 

 

예물기도
✝ 기도합시다.
[모든 것은 하느님께서 주신 것이기에 우리가 받은 것을 하느님께 바칩니다. 주여, 이것으로 당신의 복음을 세상에 전파하게 하소서.]
◉ 아멘

 

 


16. 성찬기도     일어선다.

 

 

 

✝ 전능하신 하느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아버지께 언제 어디서나 감사와 찬양을 드림은 참으로 옳은 일이며 우리의 기쁨입니다.
    
    [하느님의 말씀이신 독생 성자께서 사람이 되시어, 어두운 이 세상을 참 빛으로 밝혀주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큰 영광과 참 모습을 우리 마음에 새기게 하시나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늘의 모든 천사와 성도들과 함께 주님의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이름을 소리 높여 찬양하나이다.

 

 


거룩하시다 C

 

✝ 모든 영광을 받으실 전능하신 하느님, 지극한 사랑으로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셨으며,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시고, 세상의 죄를 없애기 위하여 자신의 몸을 단 한번 온전한 희생 제물로 드리셨나이다. 또한 그 고귀한 죽음을 기념하도록 성찬의 제사를 세우시고 다시 오실 때까지 이를 행하라 하셨나이다.
    
    자비하신 하느님, 이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 빵과 포도주를 ✠ 성령으로 거룩하게 하시어, 우리를 위하여 주 예수께서 말씀하신 구원의 신비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그리스도께서는 수난하시기 전날 밤에 빵을 들어 감사의 기도를 드리신 다음, 빵을 떼시고 제자들에게 나누어주시며 말씀하셨나이다.
“받아 먹어라.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니, 나를 기억하여 이 예를 행하라.”

    식후에 잔을 드시고 감사의 기도를 드리신 다음, 그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나이다.
“받아 마셔라. 이것은 죄를 용서해 주려고 너희들과 많은 사람을 위하여 내가 흘리는 새로운 계약의 피니, 마실 때마다 나를 기억하여 이 예를 행하라.”


✝ 우리는 신앙의 신비를 선포합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으심, 부활과 승천하심을 기억하며,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이 빵과 포도주를 감사와 찬양의 제물로 드리나이다.
    
    간절히 구하오니, 정성을 다해 드리는 우리의 감사제를 받으시고, 온 세상의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으심으로 이루신 구원의 은총을 얻게 하소서. 또한 이 생명의 빵과 구원의 잔을 받는 모든 이에게 성령을 내리시어 하늘의 축복을 나누게 하시고, 자신의 몸과 영혼을 하느님께 드리어 합당한 산 제물이 되며, 예수 그리스도와 한몸이 되게 하소서.
    
    전능하신 하느님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과 하나되어, 온갖 영예와 영광을 영원토록 받으시나이다.  ◉ 아멘.

 

 

 

주의 기도

 

 

성체 나눔
✝ 우리는 이 빵을 떼어 주님의 성체를 나눕니다.
◉ 우리는 서로 다르나 한빵을 나누며 한 몸을 이룹니다.

 


하느님의 어린양 C

 

영성체
✝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 양이 여기 계시니, 이 성찬에 초대받은 이는 복되도다.
◉ 주여, 주님을 제 안에 모시기를 감당치 못하오니, 한 말씀만 하소서. 제가 곧 나으리이다.

 

 

 


17. 성체 성가  
교단을 가리지 않고, 세례를 받은 모든 분은 영성체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18. 영성체 후 기도
일어선다.

✝ [전능하신 하느님, 주님께서는 그리스도의 성체와 보혈을 신령한 양식으로 우리에게 먹이심으로써 그리스도의 몸과 하나 되게 하셨으니 감사하나이다. 간절히 구하오니, 우리를 성령으로 도우시어 사랑 가운데 상통하며 주님께서 명하신 일을 이루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 아멘

 

 


 

파송 예식

 

19. 축복기도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와 함께 하소서.

✝ [하느님의 무한하신 평화가 교우들과 함께 하시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 항상 머무르게 하시고,] 전능하신 하느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은 우리들에게 강복하소서.  ◉ 아멘.

 

 부제

 

교회 광고 시간이 있으면 제 자리에 앉는다.

 


20. 파송성가  
일어나서 파송 성가를 부른다.
파송 성가가 끝나면 자리에 앉아 조용히 기도로 마친다.

 


 

성경이야기

 

 

“두려워하지 마라” (마태 10:24-39)

 

오늘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으로 보내시며 ‘두려워하지 마라’고 말씀하신다. 톰 라이트(이하 저자)는 성서에서 자주 등장하는 주님의 명이 더 많이 일하거나, 더 많이 헌금하거나, 더 열심히 기도하라는 말이 아니라 “두려워하지 마라”는 말씀임을 강조한다.

예수님께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신 이유는 결국 진리가 드러날 것임을 알고 계셨기 때문이다. 지금은 제자들의 믿음이 오해받고 조롱당할 수 있지만, 하느님께서 모든 것을 밝히시는 날에는 그들의 인내와 신실함이 드러나고 정의가 승리할 것이다. 따라서 오늘의 우리 역시 당장의 평가보다 하느님의 최종적인 판단을 신뢰하며 기다려야 한다.

예수님은 잘못된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진정으로 경계해야 할 것을 분별하라고 가르치신다. 무엇보다 이 말씀의 중심에는 하느님의 세밀한 사랑에 대한 약속이 있다. 하느님은 세상 모든 것을 운행하시지만, 동시에 참새 한 마리도 돌보시며 우리의 머리카락까지 헤아리신다. 그러므로 하느님 안에서는 다루기 벅찬 문제와 사소한 문제의 경계가 사라진다. 우리의 기쁨과 걱정, 일상의 작은 문제까지도 하느님은 알고 계시고 돌보고 계심을 복음서는 증언한다.

저자는 이 말씀을 신앙적 초대라고 언급한다. 세상 속에서 불안과 두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는 연약한 처지의 우리를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정의와 사랑을 신뢰하며 살아가도록 초대하신다. 그리스도인의 용기는 위험이 없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느님이 그 어떤 것보다 크신 분임을 믿는 데서 나온다. 따라서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은 단순한 위로가 아니라 하느님을 신뢰하며 살아가라는 복음의 초대이다.

 

* 해당 컨텐츠는 톰 라이트(N. T. Wright)의 『모든 사람들을 위한 마태복음』을 바탕으로 정리한 내용임을 밝힙니다.

 

 


 

 

 

■ 교회소식

 

연중 12주일 (6/21)

아무도 두려움에서 완전히 해방될 수는 없습니다. 누구든 나름대로 불안과 두려움을 지닌 채 살아갑니다. 그러나 삶이 어렵더라도 희망하며 살아야 합니다. 십자가 뒤에는 부활이 있기 때문입니다. 고통 뒤에는 주님의 위로가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보호를 믿으며 살 것을 다짐합시다.

 

오늘 반주자 임명식 (예정)

성남동교회 반주자로 유정순 드보라 교우님의 반주자 임명식이 있을 예정입니다.

 

6. 20.(토) 어머니연합회 수련회 성료

어제 대전교구 어머니연합회 주최로 열린 성공회 강화성당, 온수리성당, 교동화개정원 등을 교우님들과 함께 잘 다녀왔어요. 함께 하신 교우님들, 고맙습니다.

 

 

6월 마지막 주일 6월 28일(주)

국충국 아모스 신부님 환송회

2019년 2월부터~2026년 6월 30일까지 7년 5개월동안 성남동교회 관할사제로 신앙의 모본을 보이신 국아모스 신부님께 감사드리며 환송하는 시간입니다. (기념촬영 및 외식)

 

관할사제 이임/부임 감사성찬례

이임미사 6월28일/국충국아모스 신부

부임미사 7월 5일/이기찬이삭 신부

 

□ 기도합시다.

이세희 성모마리아 교우를 위하여

사랑의 하느님, 이세희 성모마리아 교우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청년으로서 세상에 도전하고, 자신의 삶을 개척해나갈 때, 주님께서 지혜와 힘을 공급하여 주옵소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게 하시고, 좋은 친구를 곁에 보내주옵소서. 신앙이 더욱 굳건하여 지게 하시고, 몸과 마음이 평화 가운데 강건하게 하소서.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아픈 이들을 위하여
김테일로나, 박요한, 엄바바라, 이바우로

 

우리교회가 돕는 곳
대전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대전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대전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드롭인)
성바우로의집

 

출산회복을 위하여 – 이고은 안나와 아기 박결을 위하여

 

□지난주일 봉헌 (합계: 300,000)

십 일 조   

주     일   김영미 김은영 배은열 신재학 오재진 윤성기 이상엽 이영아 장기환 장아영 정이든

감     사   박결 오재진

[교회계좌] 농협 301-0115-2443-41

 

 

 

주일 전례 담당자

연중 12주일연중 13주일연중 14주일다음주일 독서/성가
설교국아모스 신부이아셀라 부제이이삭 신부창세 22:1-14
제1독서이순복도르테아장기환 세례요한강현우 아브라함시편 13편
제2독서로마 6:12-23
신자기도마태 10:40-42
봉 헌심재덕 루가. 장아영 마르타.입당 243 층계 332
봉헌 495 성체 406
파송 591
반주이영아 아셀라 부제

 

 

교 구 소 식

 

❑ 보혈조력자 보수교육 강의 안내

• 대 상: 2025년 보혈조력자 수료자

• 강의명: 26년 1학기 – 전례의 기초 6강

성서의 기초 6강

• 일시: :3월 18일(수)부터 매주 1강씩 제공

• 방식: 온라인 강의 시청

 

❑ 성우회 총회

• 일시: 6. 22.󰃝 ~ 6. 23.󰃱 : 무열레스텔

 

❑ 재산관리위원회

• 일시: 6. 21.󰃨 오후 3시 : 교구 사무실

 

❑ 충남교무구 성직자 회의

• 일시: 6. 25.󰃄 11:00 : 부대동 성당

 

❑ 2026 여성선교정책 토론회

• 일시: 6. 27.󰃬 11:00 : 원성동성당

 

❑ 성바우로의집 시설장 채용모집
• 채용인원 : 1명

• 지원자격
가. 「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별표 1 노숙인시설의 장 자격 기준에 적합한 자.

나. 「사회복지사업법」 제35조 제2항에 행당 되지 않는 자.

다. 보건복지부에서 규정한 인건비 보조금 지급 연령 상한기준에 해당되지 않은 자.

라.성공회 사회선교 가치를 공유하고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자.
※ 자세한 내용: 복지넷 홈페이지 1049272번

 

❑ 진천·음성권역 중보기도모임

• 일시: 6. 21.󰃨 오후 2시 : 광혜원성당

 

 

 

❑ 진천·음성권역 학생회 모임

• 일시: 6. 28.󰃨 오후 2시 : 대소성당

 

❑ 재난지원봉사단 정기모임

• 일시: 6. 28.󰃨 오후 4시 : 음성성당

 

❑ 성소신학위원회

• 일시: 6. 30.󰃱 11:00 : 교구 사무실

 

❑ 오동균 키프리안 신부 정년퇴직 찬하 감사성찬례

• 일시: 7. 4.󰃬 11:00 : 대전 주교좌성당

 

❑ 서품 기념일을 축하드립니다.

• 6월 24일: 김희영 신부, 장동윤 신부

 

 

✛대전교구에서 모금하는 후원계정 안내*성직자육성기금 : 농협 301-0372-5437-01
∙성직자공동급여 후원: 농협 414-01-018214
∙사회선교 후원 : 농협 414-01-029431
∙재난구호기금 : 하나 435-910140-15305
∙주교기금후원 : 농협 301-0068-1122-71
대한성공회 홈페이지 https://www.skh.or.kr/ 대전교구 https://daejeon.anglic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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