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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못할 ‘잠룡’, 고 건 전 총리(‘우민 于民’) 소식.

작성자다이애나|작성시간05.01.14|조회수20 목록 댓글 0

    고건 “우민(又民,于民)으로 불러달라”

    잠재적 대권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고건(高建) 전 총리가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24일 지인들에게 e-메일을 보내

    자신의 호로 ‘우민(又民,于民)’을 정했다는 사실을 알리고
    “앞으로 우민이라고 불러달라”고 주문했다.

무시못할 ‘잠룡’, 고 건 전 총리(‘우민 于民’) 소식.

고 전 총리는 이날 다산연구소를 통해 ‘우민(又民, 于民)의 의미를 새롭게
마음에 새기며’라는 글을 지인들에게 보내
“이제 호를 가지게 되니 여러분과 한층 더 가까워진 느낌”이라면서
‘우민’이란 호를 가지게 된 경위와 의미를 소상하게 설명했다.

고 전 총리는 “얼마 전 다산연구소 분들이 호를 권해 주셨다”면서
“다산연구소의 안에 제 생각을 약간 가미해 ‘우민’으로 하되
그 한자 표기는 ‘또 우(又)’와
‘어조사 우(于)’의 두 가지 가운데 하나를 고르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또 우자 ‘우민(又民)’은 ‘또다시 민초(民草)’라는 뜻으로
부름을 받아 공직에 나갔다가, 소임을 다하면 물러나
다시 근본인 민초의 자리로 표표하게 돌아간다는 뜻”이라면서
“일곱 번의 공직과 민간인 신분을 왕복했던
행정가로서의 저의 삶을 보여주는 것이면서
민이 종착점이자, 근본이라는 뜻을 함축하고 있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그러나 고 전 총리는
“어조사 우의 ‘우민(于民) 역시 ‘민초로부터,
민초와 함께, 민초를 향해’라는 뜻이어서
제가 한 평생 지표로 삼아온, ‘지성이면 국민도 감동한다’라는 지성감민(至誠感民)’의
제 좌우명과 일맥상통한다”며
두 가지 ‘우민’ 가운데 어느 한가지를 쉽게 선택하기 어려웠던 사정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2개의 ‘우민’ 중 어느쪽으로 택할지를 정하기 위해
다산연구소를 통해 의견을 물어본 결과
1천여명이 의견을 보내줬으며 또우 자 ‘우민’이 다소 우세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하나의 우민은 다른 우민을 전제로 하고 있어
이 둘은 나눌 수 없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편의상 저로서는 또 우자 우민으로 표기를 하겠으나,
두 우민을 구분하지 않겠다”며 두 가지 ‘우민’을 함께 혼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고 전 총리는 “여러분들은 어떤 표기를 하든지 편하신 대로 쓰셔도 좋다”면서
“저는 이 두 ‘버전’의 우민에 함축돼 있는 의미를 항상 음미하겠다”고 끝을 맺었다.

고 전 총리가 연말을 맞아
자신의 호를 알리는 형식을 빌어 지인들에게 연말인사를 한데 대해
정치권 안,팎에선 새해엔 본격적으로 대권행보에 나서겠다는
신호탄으로 보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그는 최근 각 여론조사기관이 실시한 대권 예비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잇따라 수위를 달리는 등 무시못할 ‘잠룡’으로 분류되고 있기 때문이다.

고 전 총리도 이날 e-메일에서
“우민이라고만 하시면 저는 저를 부르는 것으로 알고 마음을 활짝 열 것”이라면서
알듯 모를 듯한,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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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건, 그는 어떤 분인가?... ☆ ※

분류 : 정치인.
소속 : 행정부.
생일 : 1938년, 1월, 2일.
(우리 나이로 현 67세.)
학력 :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도시계획학.
특이 사항 : 대통령 탄핵으로 고 건 총리 직무대행.

고 건님에 대해 궁금한 것들.

출 생 지 : 서울.
종 교 : 기독교.
취 미 : 테니스.
가족사항 : 아버지 고형곤(高亨坤)옹 (철학자),
어머니 조현숙씨와 사이에서 3남.
특이 사항 : 대통령 탄핵으로 고건 총리 직무대행.

고 건 약력.

1959년 서울대 총학생회장.
1961년 고시행정과 합격.
1962년 내무부 수습사무관
1968-1971년 전북도 식산국장·내무국장.
1971년 내무부 새마을담당관.
1972년 同 지방행정담당관.
1973년 강원도 부지사·내무부 지방국장.
1975년 전남도지사 (최연소기록).
1979년 대통령 정무제2수석비서관⌒ 정무수석비서관.
1980년 국토개발연구원 고문 / 교통부 장관.
1981-1982년 농수산부 장관.
1985년 12대 국회의원(군산·옥구 민정).
1985년 민정당 지방자치제특별위원회 위원장.
1987년 同 전북도 지부장 / 내무부 장관.
1988년 민정당 군산지구당 위원장 / 同 전북도 지부장.
1988-1990년 제22대 서울특별시장.
1994-1997년 명지대 총장.
1995년 한국그린크로스 공동의장.
1996년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1997-1998년 국무총리.
1998년 명지대 지방자치대학원 석좌교수.
1998-2002년 제31대 서울특별시장(국민회의ㆍ새천년민주당).
2001년- (사)한국상하수도협회 초대회장.
2002년- 명지대 석좌교수.
2002년- 반부패국민연대 제3대 회장.
2002년- 한국방송공사 강태원복지재단 이사장.
2002년- 제35대 국무총리실 국무총리.

수상경력.
2002년 9월 몽골 북극성훈장.
2001년 3월 국제투명성기구(TI) 올해의 세계청렴인상.
1982년 홍조근정훈장.
1973년 청조근정훈장.

저서.
행정도 예술이다 : 고 건의 그린 서울 클린 서울 리포트.
(2002, 매일경제 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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