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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산행/답사 후기

6월의 한증막 더위를 피하여 보문산 세족장에서 하루

작성자돌까마귀|작성시간26.06.18|조회수24 목록 댓글 0

언   제 : 2026년 6월 17일 오후에 폭우같은 소나기가 내린 날

어디서 : 대전의 보물 보문산의 서남녘, 치유의 숲 물길따라 洗足場에서

누구와 : 달랑 3명이 4명으로 늘었다가 다시 3명으로, 2명이 산책 나가고 1명이 남아 오후의 여인을 맞이하니 단촐한 4명이 함께 

받은 선물과 준 답례품, 그리고 션한 막걸리
이따 뵈요~ /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기쁨을 주러가는 김인수 유아숲길체험지도사
볼 일 보는모습이 아니고 습생식물 관찰중입니다 ㅎㅎㅎ
숲길은 시원하고 좋은데 임도는 너무 뜨거워요~
그늘지고 졸졸 흐르는 물과 바람이 시원한 세족장에 터를 잡고 주막집을 차린다.
준비됐나요?
물대포 발사!
제 1 발
제 2 발
제3발 / 시원하십니까?

치유의숲에 근무하는 마중물님이 점심식사하러 나갔다가 돌아오며 모둠순대와 선양소주, 참외를 사서 배달까지 해주고 가니

물속에서 놀던 손톱보다 적은 1cm 미만의 아주 작은 피래미(?) 때거리와 민달팽이도 얼씨구 좋아한다.

오후 4시가 가까워 오자 하늘에는 구름이 점점 모여들고 주막집 막걸리 독도 바닥을 드러냈으니

세족장과 아쉬운 이별을 하고 치유의숲 55번 버스 출발지로 나오니 4시15분이 아닌 4시 정각에 버스가 떠났다.

승강장에 붙은 시간표를 확인하여보니 오후 3시15분 출발하여 배터리충전을 30분간 하는 모양이다.

어찌 되었던 55번 버스를 타고 오월드 승강장에 내려 건너편 승강장에서 311번을 타고 집으로 가는길에 513번 버스로 환승 하려고 서대전역 승강장에 내리는 순간 하늘은 기어코 바케스물을 돌까마귀 머리 위로 마구 쏟아 붓는다. 아이고~ 속옷까지 몽땅 젖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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