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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산행 후기

6월13일 대둘토요산행후기가 아닌 돌까마귀의 3종 후기

작성자돌까마귀|작성시간26.06.14|조회수115 목록 댓글 3

언   제 : 2026년 6월 13일 토요일

어디서 : 대전동구 신상동 대청호오백리길 5구간의 벗꽃한터, 대전 동구 하소동 만인산 봉수레미골의 대전천 발원지에서

누구와 : Daum cafe 인생길따라도보여행 전국도보 참가자들, 대전시민 여러분 그리고 '대전둘레산길잇기' 토요산행팀과 함께

 

아침 9시 계백장군의 애마를 함께 타고 대청호오백리길 제5구간 백골산성낭만길의 신상동 '벗꽃한터'에 닿으니

수도권의 길벗들이 벌써 도착하였고 뒤이어 호남, 부산, 대구방 길벗들도 도착하고 사진의 오른쪽 끝에 있는 충청방의 반가운 얼굴들도 많이 보인다. 

각 지역방 운영자들이 앞으로 나와 개인소개에 이어 인사를 나누고 

오늘 '대청호오백리길 제5구간 백골산성 낭만길 전국도보'의 선두를 맡아 진행할 인도행 충청방 운영자 '홍학'님의 산행코스 소개에 이어

'세상에서 가장 긴 벗꽃길' 대형문자 조형물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은 뒤 준비한 리플릿 2가지와 타월을 나눠주기 위해 

문창동 주민센터 앞 '논두렁추어칼국수'집에서 출장나온 대청호오백리길 벗꽃한터식당 앞으로 이동한다.

제7호 국가숲길 대전둘레산길 안내도에 동서트레일 구간을 첨부한 따끈따끈한 신작안내도와 2026년판 대청호오백리길 대전구간 안내도, 돌까마귀가 준비한 스포츠 타월을 참가자 전원에게 나눠주고나니 시간은 10시 반이 훌쩍 넘었다.

2011년 드론이 성행하기 전 백골산성 방향에서 헬리캠으로 찍은 대청호오백리길 제5구간의 방축골 모습

계백장군의 애마는 이미 급식봉사활동을 위해 떠나버렸고 콜택시도 배차가 되지않아 별수없이 70분 간격의 회남발 대전역행 63번 외곽버스를 기다리니 마침 12분 뒤에 도착하여 2번째 행사 '제15회 대전천 발원제' 참가를 위해 대전 동구 신하동의 요골 승강장을 떠난다.

 

11시 15분 인동네거리의 신인동주민센터 승강장에 내려 지나가는 택시와 콜택시를 불러봐도 대답이 없고, 어차피 1부행사는 늦었으니 2부행사에나마 얼굴을 내밀려고 중부대학교 경유 마전행 501번 버스에 오르니 피곤함에 졸음이 밀려온다.

정오를 막 넘겨 만인산휴게소에 도착하여 급한 볼일을 해결하고 봉수레미골을 향하여 비탈길 포장도로를 걸어 올라가니

늙은 까마귀의 머리에서는 소금물이 폭포처럼 줄줄 흘러내리고

제1부 대전천 발원제의 만인산 山神祭祀床을 치우는 '만인산환경지킴이'님들의 손길도 바쁘다. 

아침식사 후 버스 안에서 마신 보리차 외에는  穀氣가 다 떨어져 대전천발원지에 올라가기를 포기하고 작년 4월의 사진으로 대신함

6.3 지방선거 관계로 올해는 2달 늦춰 개최하였지만 예년보다 많은 참가인원으로 김밥은 물론이고 막걸리며 시루떡도 동이나고

겨우 사과와 배가 조금 남았으니 만인산환경지킴이 부녀회원이 나눠준 바나나 1개와 시루떡 1봉지

배낭 속의 돌까표 대전향토막걸리로 시장끼를 해결하고 김인승 산내민속보존회 / 만인산환경지킴이 회장님과 무대 앞으로 나가 한 컷

오후 2시 모든 공연이 끝나니 먼저 떠난 출연진은 어쩔수 없고 끝 순서의 하모니싱어즈 합창단과 남이있던 출연진과 촬영기사, 동구청 관계자와 함께 중앙에 만인산환경지킴이 김인승 회장과 전 동구문화원장 양동길님, 동구문화원 사무국장님을 모시고 한 컷 찍은 뒤

뒷 정리를 모두 마치고 오후 2시 30분에 만인산휴게소 아랫층에 자리한 추어명가로 내려가 김밥이 모자라 하지못한 마음의 점을 찍는다.

1시간 반동안의 기나긴 点心時間을 마치고 봉이호떡 앞으로 올라오니 대전둘레산길 토요산행팀이 낯선 여성회원과 바로 도착하니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결식아동 자선콘서트 모금함에 세종대왕 2분을 모셔놓고 신청곡 3곡을 들으며 맥주캔을 높이 들고 '대둘 위하여'를 외친다.

4시 15분 자리에서 일어나 대전천을 따라 '만인산공원-문글램핑-가목정마을-대전제2시립노인병원-옛터민속박물관 방향으로

산내로 아스팔트 포장도로가 아닌 대전천 둑방길을 따라 내려간다.

야외음악당 무대에서 노래한곡 부르며 토요산행팀을 당겨보니

오른쪽 앉아있는 여성은 석교동에서 고물자전거(본인 표현)를 타고 대전천을 거슬러 상소동산림욕장에서 대전둘레산길에 올라

한신 일요산행팀장의 꼬드김에 넘어가 만인산 휴게소까지 동행 한 분이고 왼쪽의 두분은 일요산행의 여걸 해방님과 지인이다. 

5시 15분 마전발 중부대학교 경유 대전역-복합터미널-비래동 종점행 501번 대전시내버스를 타고 뒤풀이를 위해 호동 '진성아구찜'에 도착하여 뒤풀이가 끝날 무렵 "대전 치유의 숲 '숲길등산지도사' 마중물"님이 토요근무를 마치고 오셔서 남은 음식 조금만 드시고 비용을 모두 부담하시니 감사의 마음을 어떻게 전해야하나 미안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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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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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김연실 | 작성시간 26.06.14 함께하진 못했지만
    국제규모의 산행인 듯 싶어 놀라자파질뻔 했슈~~
    그런데
    전형적인 농촌 전원 생활 모습인 듯한 전경도 보이니
    다이나믹한 감동입니다~~
    돌까대장님 만세 만만세!!!

    마중물,
    수박도 사고 뒷풀이도 계산하고 잘했구먼~!!
  • 작성자[한신(韓紳)] | 작성시간 26.06.14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이셨네요.
    만인산에서 만나 반가웠고 좋은 길도 안내해 주시고 맛있는 뒤풀이까지... 그저 감사할뿐.
    마중물님께도 감사함을 전합니다.
    후기글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마중물(늑구) | 작성시간 26.06.14 '돈은 쓰기 위해 번다.
    다만 쓸 땐 그럴만한 의미와 가치가 있어야 한다.
    함께 한 모든 분들이 즐거우면 그만한 의미와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닐까?'

    자주 함께 해용^^♡

    장문의 글 쓰시랴 애 쓰셨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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