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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할아버지 양봉장에 갔던일

작성자63번 정현서|작성시간26.06.19|조회수4 목록 댓글 0

 나는 저번달에 우리 가족과 함께 3시간을 달려 할아버지 양봉장에 도착했다.오랜만에 할아버지를 뵈어서 기분이 너무 신났다. 할아버지랑 할머니께서 두손 벌려 반겨주시는데 너무 행복했다.

  가자마자 할머니께서는 나와 동생에게 맛있는 참외를 내주셨다.너무나 달고 맛있어서 좋았다. 참외를 먹고나서 할아버지를 따라 양봉 체험관에 갔다.할아버지께서 능숙하게 양봉 모자를 쓰시고 준비하시는게 멋지게 느껴졌다.할아버지는 나와동생에게 양봉하는 방법을 알려주셨다.꿀벌이 너무 많아서 나를 혹시라도 물까봐 무서웠다.양봉은 아직 너무 어려워서 당장은 못하겠지만 나중에 크면 해보고 싶기도 하다.그리고 우리는 할아버지가 키우시는 사슴도 보러갔다.원래도 동물을 좋아해서 그런가 사슴이 너무 귀엽게 느껴졌다.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집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이 들었다.또 나무에서 나는 피톤치드 냄새도 좋았다.잠시 쉬고 있었는데 할머니께서 꿀과 떡을 들고오셨다. 한 입 크게 먹어보니 꿀과 떡 조합이 너무 잘어울렸다. 떡을 먹고 나서는 정원을 둘러보았는데 앵두나무에 달려있는 앵두가 너무 탐스러워 보여서 하나를 따서 먹어보았다.아직 익지 않아서 너무나 시큼했다.내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보고는 동생이 꺄르륵 웃었다.나도 따라서 웃음이 터졌다.한참을 놀고나서 나는 너무나 심심해졌다.그래서 나는 꽃사슴을 다시 보러갔는데 사슴이 밥을 먹고있었다.사슴이 무엇을 먹나 자세히 보았더니 전용 사료를 먹고있었다.사슴이 먹는것을 계속 보고있으니 금세 지루해졌다.오후 5시가 되었을 무렵 엄마께서 나와 동생을 부르셨다.오늘은 다 같이 외식을 한다고 하셔서 너무나 기뻤다.우리는 차를 타고 갈비탕 집에 갔다.처음 먹는 갈비탕이라서 설레고 긴장되었다.갈비탕이 나오자마자 허겁지겁 먹어봤는데 생각외로 비린내도 나지 않고 엄청 맛있었다.그렇게 우린 갈비탕을 먹고 카페에 들려서 쌍화탕이란것을 먹어봤는데 너무나 최악인 맛이였다. 다신 먹지 않을 것이다.

   밥과 쌍화탕을 먹고오니 저녁이 되어 가야하는 시간이 왔다.너무나 아쉬웠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우린 헤어졌다.가는길에 손이  큰 우리 할머니는 커다란 통에다가 된장과 고추장을 담아주셨다.직접 담그신거라 맛도 깊고 맛있었다.다음에 놀러가게 되면 할머니께서 좋아하시는 빵을 만들어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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