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크리스마스에 부모님과 함께 판다를 보러 에버랜드에 갔다왔다. 아침일찍 일어나 용산에있는 에버랜드로 가는중에 나는 워낙 판다를 좋아해서 엄청 기대했다. 애버랜드에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아침부터 엄청 많았다.
우린 들어가자마자 판다월드에 줄을 섰고, 기다리는 동안 난 핸드폰으로 판다 동영상을 찾아보며 보통 어떻게 생활하는지 알아봤다. 판다는 대나무와 죽순을 먹고 우리 에버랜드 판다 아이바오, 러바오, 후이바오 그리고 루이바오는 워토우라는 간식을 즐겨먹는다. 그리고 여기 판다들은 사육사님들을 알아보고 정말 좋아한다. 원래 판다들은 포유류라 사육사님들이 가까이 가면 달려들수 있다. 정말 귀여운 외모에 많은 사람들이 사로잡히지만 판다들도 사람을 공격한다는걸 잊지말아야겠다.
안에 들어가서 빨리 달려가 아이바오를 먼저 보았다. 맛있게 대나무를 먹고 있는 모습을 보니 절로 웃음이 났다. 관람시간은 5분이였고, 나는 사진을 많이 찍으며 판다들에게는 어떤 습성이 있고 또 어떻게 생활하는지 열심히 보았다. 관람시간이 끝나고 나는 너무 아쉬었지만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고 바로 쌍둥이 판다가 있는 곳으로 갔다. 판다들은 어느정도 자라면 엄마와 떨어져 혼자 살아야한다. 그리고 판다가 아기를 낳으면 슬프지만 죽을 때까지 아빠를 볼수없다.어쨌든 그래서 쌍둥이 판다를 엄청 가까이서 봤는데 정말 말도 안되게 귀여웠다. 그리고 또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었다. 판다는 원래 중국의 소유라 계속 우리나라에 있을수 없다. 그래서 곧 후이,루이바오도 중국으로 가야하고 아이바오와 러바오는 몇년 더 있다가 가야한다고 들었다. 나는 에버랜드에서 나와 오늘 새롭게 알게된점을 다시 한번 생각하며 집으로 돌아왔다.
나는 판다를 보며 정말 안타깝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자신의 고향과 떨어져 새로운 곳에 가서 적응을 한다는것 자체가 안쓰럽게 느껴졌다. 판다에 대한 많은 사실을 알게되어 좋았고, 너무나 값진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가족과 많이 와야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