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이상하죠?
가끔은 아주 사소한 일이
고민 될때가 있어요
내가 그랬습니다.
구룡산 에서 관룡산 가는 병풍바위의
짜릿한 암릉도 타고싶고,
한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관룡사 용선대 좌불부처님도
보고싶고,
옥천주차장에서 시작해서
자하곡주차장 하산이라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 됩니다
밤새 고민하고
(이게 이렇게 고민할 일 인가요?ㅎㅎ)
도착했을때 까지 고민하고
이렇듯 쓸데없는 정신 소모전을 거친후에
"그래!!~~ 결심했어!"
'병풍바위 암릉코스는 두번
타봤고 멋진 풍경은 선두님들이
담아올테니 오늘은 한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용선대 좌불을 보러가는거야~
암릉의 짜릿한 손맛은
화왕산 1코스로 하산하면서
유격! !유격! 특공대 훈련 하면 되지......'
옥천주차장에서 기분좋게 출바알~~
그늘진 임도 길을 따라
쭈욱쭈욱 올라가요~
자차로 오면 상부주차장까지
갈수 있지만 우린 대형버스라
좀더 길게 올라갑니다
관룡사 석장승도 멋지구요
관룡사 시그니처 석문앞에 선
호산님~~
아우리가 빡세다고
겁부터 먹고 오셨는데
막상 와보니 충분하지요?
용선대 좌불부처님!!~~
부처님 아실랑가요?
내가 밤새 고민하고
또 고민하면서
갈팡질팡 했사옵니다
이렇게 잘 생긴 석불을 보려구~~
내겐 내 자신을 위한 소원은 없구요
늘 곁에 없는 이를 위한
간절한 소원만 있죠~~
테니스를 잘 치게 해달랬다는
산도리님의 소원은
과연 이뤄질지
후기가 기대됩니다
저리 간절하니
분명 들어주시겠쥬?
울 문희님도
소원은 빌었을까요?
용선대에 선 우리님들
날씨가 너무좋아서
기분까지 맑음 이었어요
용선대에 올라서면 우리가 가야할
화왕산 정상이 또렷하게
보이지요
내 피부는 소중하니까~~
피부미인 울 문희씨
잘 생긴 호산님도
좋은기운 가득받고
생각에 잠겨봅니다
오르는 자 와
내려 서는 자~~
무릎이 안좋아 고생하신
다물님~~
아찔한 절벽위에
포즈를 취해봅니다
평택에서 아우리의 정은ㄷ
잊지못해 찾아오신
전 등반대장님
멋진 모습도 담아보구요
만세~~
아우리 산악회 만세!!~~
관룡사 정상 오름은.아주 가파르게 치고
올라가요
무념무상 걷다보니
관룡산 정상에 도착했어요
구룡산 선두님들도 벌써
다 와 가네요
아!!~~
좋다!
그냥 좋다.~~
눈 깜짝깜짝 사이에 회장님과 부회장님이 짠~~하고 나타났어요.
나르는 산꾼 우리 찬희님도 짜자잔!~ 두두둥!!~~하고 나타났고요.
산에서 만나기 힘든 귀한 두 분 만난 기념으로 다시 한 컷 찍어 봅니다.
구룡산으로 돌아 병풍 바위를 타고 오는 우리 영선님의 멋진 모습
병풍바위. 시그니처 소나무
오래오래 잘 살아주렴~~!
구룡산에서 관룡산 오는 길에있는 가장 멋진 좌선바위
울 명화님의 아찔하고 멋진 모습이 담겨 있네요
멋지다 멋쳐~~
병풍바위 능선에 올라선 아우리님들의 멋진 실루엣!
날씨가 좋아서 조망이 정말 좋았어요.
우리 등반대장님은 기막힌 모습
완전 작품입니다.
나도야 여기에 올라왔어요~~
회장님과 등반대장님의 다정한 투삿!
다물님과 직전 등반대장님이 구룡산 쪽으로 선두를 마중 나갔어요.
구룡산 관룡산에 이어 드디어 화왕산
동문이 저 멀리 보이기 시작하네요
봄이면 온통 진달래. 군락지인 화왕산 동문을 향해 열심히 걸어갑니다.
지금까지 잘 보존되어 있는 허준 드라마 촬영 세트장~!
늘 깨 쏟아지는 등반 대장님 부부입니다
바늘과 실처럼 떨어지질 않아요.
저 둘을 사진에서 라도 어떻게 떼어 놔 볼까요?
드디어 동문에 도착했어요.
이제부터는 드넓은 화왕산성이 펼쳐지죠.
동문 앞에 선 아우리 님들은 멋진 모습!~
구룡산 관룡산을 타고 그래도 제법 많이 걸어 왔어요.
등반 대장님의 셀카!속에
내 모습도 담겨있네요
저 가파른 오르막을 보니
동문에서 평탄한 서문으로 바로 가고 싶은 유혹에 또 흔들렸지만,
유혹을 이겨내고 가파른 오름길을 택해 화왕산성을 올라간
내 자신 칭찬해.~
드넓게 펼쳐진 화왕산성.
힘들게 올라온 자가 누릴 수 있는 거북바위에서 조망
다시 또 오르고 오릅니다.
동문에서 우측으로 해서 화왕산 올라가는 길은 제법 오름이 가파르고 힘들지요.
하지만 힘듦 뒤에는 이렇듯 멋진 화왕산 풍경이 펼쳐집니다.
뒤편으로 배 바위도 보이네요.
힘들게 오른자 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지요.
화왕산도 한번 인증해주고요
우리 엘리님과 명화님도 화왕산 정상에 우뚝 섰어요
서문 앞 앞 그늘에 선 아우리 님들
그래도 오늘은 날씨가 그렇게 뜨겁거나 덥지는 않아서 참 고마웠어요.
배바위에 올라선 등반대장님과 회장님
직주 대장님 배바위 멀리 뒤편으로
비술산도 어렴풋이 보이고요.
곰님 닮은 곰바위!!~~
1 코스 멋진 암릉으로 유격 훈련을 하면서 내려오다 뒤돌아본 화왕산 모습
아!!~~
좋다
좋다~~
나두야
여기서 한숨 자고 싶다요~~
함께 하산한 멋진 상남자들~~
1코스 하산로는
암릉 뷰 맛집입니다
더 많이 놀고 싶지만
하산시간을
지켜야 되니
발걸음을 서둡니다
캬!!~~
기막힌 조망
하늘의 흰구름이
작품이 됩니다
멋진 모습!!~~
찍은 나도
기분이 좋아지네요ㅡ
호산님도
마지막으로
찍어드리고~~
흑!
나는 진사하느라 못 찍어다오~
바삐 서둘러
1시30분 까지
하산 완료하고
회장님이 심혈을 기우려 찾은 맛집으로 이동했어요
세상에나 완전히 임금님 수라상이더라고요.
저 찬기 보이시죠?
고급 한정식 집에서 쓰는 놋 그릇이에요
반찬도 얼마나 맛있던지요. 다시 가고 싶은 최고의 맛집 이었답니다.
늦둥이 케어하느라 산행에 참석은 못했지만 쓰레기 나오지 말라고 이렇게 깔끔하게 수박을 잘라서 간식을
준비해주신 우리 금순아부회장님께 감사드려요
부회장님의 정성어른 수박을 들고~~
짠!
2019년 추억의 구룡산 병풍 바위 사진
강용 전 회장님도 영우 부회장님도 참으로 싱싱했네요
영우 부회장님 옆지기인 인옥씨도 예쁘구요.
나도 좌선 바위에서 찍었답니다.
7월 달에는 영덕에 있는 팔각산입니다. 영덕 하면 대개인데
과연 먹을 수 있을까요?
회장님 언질이니
분명 가능성 100%일 거라고 혼자 설레발칩니다. ㅎㅎ
무더워집니다. 모두 건강 관리 잘 하시고 7월에는 일정으로 빠지거나 아파서 빠진 사람 없이 모두 함께
짧지만,
굵고 거칠고 남성적인 매력의
팔각산을 즐겨 봅시다.
그때까지 안녕히~~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소나무 문연숙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4 그래유
소원은 아껴두었다
나중에 써먹읍시다
무엇이든
귀한건 아껴두잖유
지금은 시대가 변해서 귀한거 먼저 먹고
좋은거 먼저 입고 하는 시대지만
소원은 보따리에 잘 동여 메 두세요 -
작성자다물 이준희 작성시간 26.06.14 소나무님
더운데
고생하셨네요 -
답댓글 작성자소나무 문연숙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4 다물님 무릎치료
잘 받으시고
어제 드린 소염진통제
드세요
아픈 무릎인데 그것도 모르고 내가 앞서서 빡센 코스 돌게했나 미안하네요
늘 말없이 도움주신
다물님께 고마운마음 전합니다
-
작성자맨발로 작성시간 26.06.14 역쉬~
산행후기~ 정말 생동감 있게 잘정리 하셨습니다.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소나무님~ 이글 정기 사진방으로 옮겨 왔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소나무 문연숙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4 등반대장님께서
늘 아우리를 든든하게
잘 받춰주시니
항싱 고맙고
회원들도 산을 잘 타서
등반대장님 맘고생
안시켜서 저도 좋네요
든든한 등반대장님과
함께라서
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