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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

작성자이성경|작성시간26.06.11|조회수6 목록 댓글 0

바람이 또 분다.

낮 말 밤 말은 새나 쥐가 듣는다쳐도

낮에 그리는 그림

밤에 그리는 그림은

어떻게 볼 수 있을까

밖에서 그리는 것도 아닌데.

 

늦게 배운 도둑질에 밤이 새는 줄도

모른다는 속담이 있듯이

소문 듣고 배운 도둑질에 중독되어

끊을 줄 모르는 새나 쥐가 있는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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