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을 위한 일에 자신의 자존심도 꺾는 게 부모다.
자식으로 인해 욕을 먹고 비난을 받아도 그것까지
가정을 이룬 자로서 기꺼이 받아들이는 것도 부모다.
그러나 그것을 회피하는 자도 있다.
자존심 다 챙기고 손해 보지 않겠다고 뒤로 빼면서
자식을 앞에 세우는 자는 부모라고 할 수 없고
자식의 빈자리를 비집고 들어올 수도 없다.
일반적으로 그렇다고 하는 것이다.
이런 내용의 내 글을 이용해 자신들이 써먹으면서
내 식구에게 이런 식으로 강요하는 자들이 있다면
그 자들이 해당된다.
나를 앞세워 자신들의 잇속을 챙겼던 자들.
내 두 애를 앞세워 자신들의 이득만 우선했던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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