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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952430?sid=102
"부정선거! 부정선거! 참정권을 보장하라! 참정권을 보장하라!"
오늘(5일) 오전 경찰 기동대가 투입된 잠실7동 제2투표소 앞.
"부정선거를 규탄한다"는 고성이 터져 나오고 곳곳에서 밀고 당기는 충돌이 이어져 현장이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투표소 진입을 시도하는 황교안 자유와혁신당 대표를 경찰이 온몸으로 막아서기도 합니다.
황 대표는 경찰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려다 실패하자, 높은 곳으로 올라가 경찰을 향해 몸을 던지며 강하게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
"우리나라가 공산국가 되는 것이 괜찮습니까. 경찰관 여러분 저희 편에 서주십시오"
이날 선관위 요청에 따라 투표함을 반출하기 위해 경찰은 질서 유지에 나섰고, 기동대 투입 40여분 만에 결국 투표함 2개가 개표소로 옮겨졌습니다.
투표함을 실은 버스가 현장을 빠져나가자 일부 시위대는 울음을 터뜨렸고, 허탈한 표정으로 현장을 바라보기도 했습니다.
투표용지 부족이 투표소 봉쇄라는 초유의 사태로 이어진 상황은 이로써 사흘 만에 종료됐습니다.
선관위는 이곳의 투표함 2개에 약 2천명 분의 투표용지가 담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개표가 마무리되면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 등을 포함한 서울 지역 당선인들의 당선도 법적으로 최종 확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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