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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文 김일성 주의자, 김여정 앞에서 '신영복 존경' 발언…총살감"

작성자Happy|작성시간26.06.08|조회수27 목록 댓글 0

출처: 김문수 "文 김일성 주의자, 김여정 앞에서 '신영복 존경' 발언…총살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국회 국감장에서 퇴장조치까지 당했던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은 "문재인 전 대통령은 김일성 주의자다"라는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문 전 대통령이 전세계인이 다 지켜보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과 김영남 최고인민위원회 상임위원장이 있는 자리(평창동계올림픽 개막 리셉션)에서 '가장 존경하는 한국 사상가는 (김일성 주의자인) 신영복 선생이다'라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것을 주장의 근거로 삼았다.

 

김 위원장은 1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진행자가 "어젯밤에 '문재인 전 대통령이 신영복 선생을 가장 존경하는 사상가라고 말한다면 문 전 대통령은 확실하게 김일성 주의자다'고 해 퇴장 당했다. 여전히 그렇게 생각하는지"를 묻자 "그렇게 생각한다"고 단언했다.

그 이유에 대해 "신영복 사상은 김일성 사상이다"며 "신영복 선생과 공범이었던 통일혁명당 세 명은 사형됐고 신영복 선생은 무기징역을 받고 20년 20일을 감옥에서 살았지만 본인이 전향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라는 점을 들었다.

 

따라서 "김일성 사상을 자기 사상으로 아는 신영복 선생의 사상을 가장 존경하는 사상이라고 생각한다면 김일성 주의자라고 봐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김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2018평창올림픽 개막 리셉션 때 펜스 미국 부통령· 아베 일본 총리 등 100여개국 정상, 북한의 김영남과 김여정을 앞에 두고 '내가 가장 존경하는 한국의 사상가는 신영복이다'고 공개적으로 전 세계에 공포 했다"며 "속으로 생각한 게 아니고 대한민국 대통령이, 동계올림픽 주최 대통령으로서 그런 발언을 공개적으로 했기에 김일성 주의자가 맞다"고 강조했다.

이에 진행자가 "신영복 선생을 존경하는 사람은 다 김일성 주의자인가"라고 의문을 나타내자 김 위원장은 "김일성으로부터 무기도 받고 돈도 받은 신영복 선생의 사상은 김일성 사상이다"며 따라서 "신영복 선생의 사상을 존경한다고 특정하면 (김일성 주의자다)"고 못 박았다.

 

 

 

중략

 

 

 

김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가) 박근혜 대통령에겐 22년형, 이명박 대통령에겐 17년형을 내렸다. 그런 식으로 한다면 문재인 대통령은 훨씬 더 심한 형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광장에서 사람들이 흥분해서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있지만 아마 문재인 대통령은 역사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만 "우리나라는 총살제도가 없다"면서 '총살감'이라고 한 것은 박 전 대통령에게 장기형을 내린 것과 비교하면 문 전 대통령은 그 보다 엄한 형을 받을 것이라는 뜻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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