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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스크랩] 선거 소청을 주장하면 당권파이자 反오세훈이 되는 건가요?

작성자Happy|작성시간26.06.17|조회수23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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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강승규의원 페이스북

 

 

<잠실에 뭉친 민의 앞에 ‘흐린 눈’ 하는 보수의 세태를 규탄한다.>

또다시 친윤이냐 반윤이냐, 내란이냐 계몽이냐 하는 반대진영 식 편 가르기(갈라치기)에 우리 진영이 뚜벅뚜벅 걸어 들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모 보수성향 언론사가 사설을 통해 장동혁 대표의 총 6개 지역 선거 소청 제기가 ‘자리보전용 꼼수’라는 지적을 했습니다. 선거 소청은 우리 <공직선거법>이 보장하는 제도로, 지방선거에서 당선 효력에 이의가 있을 시 제기할 수 있습니다.

 

투표용지 부족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잠실에 모인 분노한 민심은 선거 무효와 재선거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선거 자체를 없던 일로 되돌릴 수 없으니 선거 소청 제도를 활용하자는 논의가 활발했습니다. 실제로 저도 즉각 ‘선관위 해체 수준의 개혁’과‘ 선거 소청’을 요구했습니다. (’26.6.8. 강승규 페이스북)

 

저는 장동혁 지도부와 관계없는 사람입니다. 당 지도부도 아니고, 장 대표 수호의 이유도 하등 없습니다. 오히려 지난 2024년 총선 당시 한동훈 대표가 충청 지역에 여러번 유세 지원을 오면서도, 홍성·예산 지역은 끝내 외면했고 당시 장동혁 사무총장에게 수차례 유세 지원을 요쳥했음에도 회신 전화가 없었던 껄끄러운 과거가 있습니다.

 

그러나 민의를 대표하고 국민을 대리하는 헌법기관의 한 사람으로서 참정권을 박탈당한 국민을 위해 선거 소청을 요구하는 겁니다.

 

국회의원으로서 소명과 책무를 이행한 저도 장동혁 대표의 자리보전용 꼼수에 기여하는 건가요? 뙤약볕에서 참정권 수호를 외치는 2030 청년들이 장동혁 대표의 수호대인 건가요? 선거 소청을 주장하면 당권파이자 反오세훈이 되는 건가요?

 

우리가 정치에 종사하는 근본적인 이유를 묻고 싶습니다. 정치인은 국민의 대리자일 뿐입니다. 어느 국민도 우리의 자리보전을 위해 존재하지 않습니다.

 

지금 정치가 해야 할 일은 대한민국을 지탱하는 근본이념인 민주주의, 그 민주주의를 제도적으로 유지하는 기능인 ‘선거’에 국민이 품고 있는 불신을 해소하는 일입니다. 국가를 지탱하는 이념이 흔들리고 있는데, ‘보수냐, 진보냐’ ‘국민의힘이냐, 민주당이냐’가 무슨 소용입니까?

 

국민의힘이 해야 할 일은 선관위를 해체 수준으로 개혁할 출발점인 국정조사에 전심전력으로 임하고, 제기된 선거 소청을 관철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야 대한민국이 유지됩니다. 나에게 불리하면 거부하고, 유리하면 진행하는 그런 수준의 사안이 아닙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진영의 일부 세력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과 지방선거에 이르기까지, 마치 자신들은 어떠한 책임도 없는 양 함께 사투를 벌여온 동지들을 ‘선거 저승사자’이니 하며 비난하고 조롱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일련의 행태야말로 국민에 대한 불충(不忠) 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행복한 가정은 대개 같은 이유로 행복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각기 다른 이유로 불행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장동혁이라는 사람 한 사람으로 인해 국민의힘이 이 지경으로 불행한 것인지 스스로에게 되물어 보십시오. 참고로, ‘선거 저승사자’가 여러 번 다녀간 충남은 15개 시·군 중 10개 시장·군수를 지켜냈다는 말씀도 덧붙여드립니다.

 

 

제일 공감가는 의견이라 퍼왔어요 이런 의원도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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