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래향은 원산지가 서인도인 가지과의 상록 저목(低木)으로 비교적 가는 줄기와 가지는 약간의 덩굴성이며 자생지에서는
여름에 피고 난 후 가지치기를 하면 늦가을이나,초겨울에 다시 한번 피는 꽃.
잎특성 잎은 호생하고 긴타원상 난형 또는 긴타원형이다. 끝이 뾰족하고 두께는 얇고 부드러우며 선명한 녹색이다. 길이가 10-20cm, 폭은 3.7cm로 양면은 다소 광택이 있다.
꽃특성 개화기:1년 내내 핀다.
밤에만 향기를 풍기고 이튿날 꽃은 그대로 있어도 향기는 안 난다. 액생하는 밀산방화서로 연녹백색 또는 크림색이다. 길이 2cm정도 되는 원통상의 꽃을 피운다
야래향(Cestrum nocturnum)은 가지과 상록관목으로 연두색의 꽃은 가늘고 긴 통꽃이며 끝이 5개로 갈라진다.
남미와 서인도 제도 등에 자생지인 열대 식물이나 우리나라에서도 잘 자란다고 한다.
야래향에서 내뿜는 향기가 모기의 접근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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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래향은 열대식물이라고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아주 잘크는 식물이랍니다
옛부터 중국에서는 결혼 첫날밤에 이나무를 신혼방에 넣어 두었다고 하네요
향기가 너무 좋아 만리장성을 쌓으라고 ^^!
원래 물을 좋아 하는 식물 입니다 그러나 날씨가 추워지면 물의 증산 활동이 느려지니 물주기를 조금 적게 하세요.
양지식물로 가능한 햇빛이 잘드는 곳에서 기르시고 물은 좋아합니다 화분위의 표면이 마르면 충분히.
(베란다일 경우 한여름은 1-2일에 1회) ( 하루 종일 빛이 드는 실외는 매일 , 더운 날은 아침저녁 2회)
겨울엔 화분의 크기나 조건에 따라 다르지만 단수에 가깝게 흙이 완전히 말랐을 때 주시면 됩니다 .
겨울 월동온도는 5도 이상 생육적온은 16-25도 내외입니다
그리고 겨울엔 잎이 떨어지고 동면에 들어갑니다 잎이 노래지고 떨어진다고 죽어가는건 아니니 걱정마세요
아파트 베란다면 그대로 베란다에서 겨울을 보내면 되구요 물은 되도록 주지 마세여
저는 늦가을에 가지치기 하고 한달에 한번정도 그것도 따뜻한 낮에 줍니다
그러다 2~3월이 되면 서서히 가지에서 새가지가 올라오기 시작하죠 그때 화원에서 이천원하는 영양제도 뿌려주고 물도 예전처럼 주면 됩니다
그리고 야래향은 잔뿌리가 많고 성장이 빨라 분갈이를 해주셔야 해요
그래야 꽃도 더 탐스럽게 피겠지요 분갈이 시기는 화분 밑을 봐서 잔뿌리가 나와 있으면 그때 분갈이 해주시면 됩니다 화원에서 분갈이 흙사서 하시면 되요
식물을 키우는데는 그다지 어려움은 없답니다
1. 열대식물이므로 따뜻한 곳. 한여름에는 직사광을 피하심이 좋습니다.(반그늘)
2. 겨울에는 햇빛이 잘 드는 따뜻한 실내. (영하의 날씨에는 월동하기 어려우므로 실내로 이식함)
3. 배수가 잘 되는 화분에는 매일(여름) 물을 주고, 배수가 좋지 못한 화분에는 화분이 마르면 물울 줌.
겨울철 베란다에도 물은 매일 줌. (추위 건조를 싫어함.)
4. 너무 무성하게 자라므로 꽃이 진 후에는 가지치기를 함.
5. 꽃이 피기 전에는 가급적 가지치기는 삼가.
6. 좋은 가지를 10~20센티미터 정도 잘라 모래에 심어 번식. 물병에 꽂아도 번식 가능. 잎은 3분의2 정도 자름.
7. 실내 베란다에 두고 키우면 1년에 수차례 꽃을 피움.
8. 진딧물, 응애, 패각충이 잘 생김.(따뜻한 곳에 수분이 많을 경우)
9. 진한 거름은 피할 것. 거름이 없어도 잘 자람.
10. 어두워진 밤 늦은 시간에 향기를 냄. 밤 8시반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