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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름 하고 기쁘게 팁을 받은 톨스토이

작성자상과하|작성시간14.01.24|조회수11 목록 댓글 0


 

 

 

 

 

 심부름 하고 기쁘게   팁을 받은 톨스토이

 

    


어느 날,

톨스토이가 기차역의 휴게실에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을 때 였다.

 
플래폼으로 나와 바람을 쐬는데

마침 기차 한 대가
이제 막 출발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때 한 중년 부인이

차창 밖으로 머리를 내밀고서

 톨스토이를 향해 외쳤다.
"이것 봐요, 영감님 !

화장실에 가서 내 핸드백 좀 가져다줘요.
깜박 잊고 놔두고 왔지 뭐예요."

톨스토이는 황급히 가방을 찾아서 가져다줬다.
중년 부인이 사례의 뜻으로

팁을 쥐어주자 톨스토이는 차분히

돈을 받아 호주머니에 집어넣었다.
이를 본 중년 부인의 일행이 말했다.

"방금 전에 누구에게 팁을 준지 알아 ?
저 사람이 바로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야 !"

그제야 중년 부인은 호들갑을 떨며

톨스토이에게 말했다.
"어머나, 세상에.
내가 도대체 무슨 짓을 한 거지?
죄송해요, 

저를 용서해 주세요.
그 돈은 안 드린 걸로 할게요."


그러자 톨스토이가 대수롭지 않다는 듯 말했다.


"신경 쓰지 마세요.
무슨 잘못을 저지른 것도 아니잖아요.
이 돈은 내가 일해서 받은

정당한 보수이기 때문에

기쁘게 받은 것입니다."


그러고는 웃으면서 그들을 배웅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베드로전서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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