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流星의 세상비틀기

강의석.. 그에게 도전을 받으며..

작성자푸른영혼|작성시간05.03.05|조회수31 목록 댓글 1

얼마전 TV 한 대담 프로그램에 강의석이 나왔다.

확신에 찬 그의 모습에서...

나이를 넘어서는 무게를 느꼈었다.

 

강의석은 어쩌면... 

기독교계에 있어서는 껄끄러운 존재일 수밖에 없다...

그로 인하여... 아무 문제 없던 미션스쿨에서의 예배가

지장을 받게 되었고, 

강의석이 부각되면 될수록...

가해자의 입장에 몰리는 미션 스쿨들이

좋지 않은 평판에 시달리게 되면서..

학교 선교적인 측면에서 지장이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한명의 크리스챤으로서 강의석의 행동이 옳았다고 생각한다.

물론 나는 기독교가 구원의 종교이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운 보혈을 통하여서만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이것은 나의 확고한 신앙이긴 하지만...

누군가에게 억지로 강요할 성질의 것이 아니다.

 

대한민국에는 종교의 자유가 있다...

나는 이 말이 옳다고 믿는다...

그런데... 왜 과연 미션스쿨에서는 종교의 자유가 없어야만 했는가?

 

다른 종교에서 우리 크리스챤에게 다른 예배의 형태를 강요한다면...

기독교의 역사를 살펴보고, 우리들의 신앙을 현주소를 살펴보아도,

분명 우리는 당연히 저항을 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것이 옳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왜 우리는 우리가 당한다면... 당연히 반발을 가졌을 행위를...

다른 이들에게는 똑같이 강요하고 있던 것일까?

 

우리나라 사랍학교는 교회가 손을 떼면 무너진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교회에서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아니... 엄밀히 말하면 많은 희생을 하고 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많은 희생을 하는 교회가 비난을 받고 있는 것인가?

 

재정적으로 많은 부담을 하는 교회의 뜻에 따라 학교가 운영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수 많은 아이들에게... 단체로 예배를 드리도록 하여...

복음을 듣는 시간을 가지게 한다는 것은...

선교적인 측면에서 놓치기 아까운 일일수도 있다..

 

그러나... 복음은 일회적인 것이 아니고...

평생의 통해 지속되는 구원의 기쁜 소식이다...

그것은 강압으로 전파되는 것이 아니라,

전하는 자들의 애정과 눈물로써 전달되는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의무로써 규정된 예배가 과연 과연 복음의 기쁜 소식을 드러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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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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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96 전성호 | 작성시간 05.06.20 하고 싶은 말, 진리라고 생각하는 말은 과감하게 할 수 있는 그 용기...크리스챤이 가져야 할 진정한 용기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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