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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 경운아방

자화상 ㅡ 세월은 왜 이렇게 빠른지ㅡ 어느새 머리가 빠지고ㅡ 주름이 생기더니ㅡ 오징어를 두마리씩 씹던ㅡ 어금니는 인프란트로 채웠다

작성자경운이|작성시간23.11.19|조회수1,043 목록 댓글 0

◇자화상(自畵像)

자화상  ?

어느새 머리가 빠지고
주름이

생기더니
물 마시다 사래들고

오징어를 두마리씩 씹던
어금니는 인프란트로 채웠다.

안경 없으면 더듬거리니
세상만사

보고도 못본척
조용히 살란 이치인가?

세상이 씨끄러우니

눈감으란 말인가?.

모르는척 살려니 눈꼴이

시린게 어디 한두가지인가.

나이들면 철이든다 하더니
보고 들은게 많아선가

잔소리만
늘어가니 구박도 늘어가네.

잠자리 포근하던 젊은시절은 가고
긴밤 잠 못이루며 이생각 저생각에

개 꿈만 꾸다가 뜬 눈으로

뒤척이니 긴 하품만 나오고

먹고나면 식곤증으로
꼬박꼬박 졸다가 침까지 흘리니

누가 보았을까

깜작 놀라 얼른 훔친다.

구두가 불편하여 운동화 신었는데
쿳션따라 사뿐히 걷다가

중심을 못잡아 뒤뚱대고
엎드러지니 꼴불견이로구나.

까만 정장에

파란 넥타이가 잘 어울리더니

이제는 트렌드가 아니라나

어색하기 짝이없어 차라리

등산복 차림이다.

속알머리

빠진 머리는 여름에 뜨겁고

겨울에는 추워서

벙거지 뒤집어 쓰는데

손 발은 봄이오는

소리 모른척 시리구나.

전화 번호부에 등록한 이름은
하나둘 지위져 가고

누군지 알듯 모를듯한

이름은 삭제를 한다.

정기 모임 날자는

꼬박꼬박 달력에 표시하며

친구들 얼굴 새기고 이름도

새겨 보며 손꼽아 기다려진다.

늙는것이 아니라 익어간다는

말은 아마도 가을 논에

풍년들어 허리 굽혀 고개숙인

벼이삭을 말했는가 보다.

점점 늘어가는 것은 기침소리요
서랍장에는

자식들이 사다준
건강식품과 병원 약봉지 뿐이다

외출 하려면 행동이 느려지고
신발신고 현관을 나가다가

다시 돌아와 안경쓰고
나가다 돌아서 지갑찾고

마스크 챙겨서 나가는데
뭔가 불안해서

멈추니

핸드폰 두고 나왔다.

이쯤되니 혹여

치매인가 불안에 떨다가

하루 이틀

지냈더니 제자리 오락가락.

모임에 나갔더니 너도나도
그렇다하니

정상이라 치부하고
그러러니 한다.

이제 뒤 돌아보니

가버린 시절 그립고

추억으로 가득한 지나간

날들이 인생의 가치였다.

 

부초같은 인생 ㅡ
김 용림노래 ㅡ

아름다운 철쭉꽃 ㅡ
영상 입니다ㅡ

아름답게 만개한ㅡ
원미산 진달래 이미지ㅡ

https://m.cafe.daum.net/wkwl/YCXj/175?svc=cafeapp

 

웃고 삽시다 ㅡ
시어머니의 편지ㅡ

설날 며느리가 보낸편지 답장ㅡ
며느리의 추가 답장 ㅡ

헉 어머니 친정부모님한테ㅡ

보낸메세지가 잘못갔네요ㅡ

 


https://m.cafe.daum.net/dlaehddns.com/b5cr/306?svc=cafeap

 

유머 웃고 삽시다 ㅡ
새겨보자 조강지처 남친과 남편 ㅡ

남친일땐 나에게 ㅡ
친절하기만 하더니만ㅡ

남편되더니 ㅡ
남의 편만 들고 자빠졌네ㅡ

https://m.cafe.daum.net/dlaehddns.com/b5cr/304?svc=cafeapp

 

소풍같은 인생ㅡ
추 가열 노래ㅡ

아름다운 꽃길 ㅡ
영상 입니다ㅡ



https://m.cafe.daum.net/wkwl/YCXj/188?svc=cafeapp

 

 

유~머 ㅡ
스키장에서 생긴일 ㅡ

어떤 여자가 아랫도리를 홀라당 ㅡ
벗은 채 스키를 타고 있지 뭡니까 ㅡ

충청도 말이 늦다지만 ㅡ
제일 빠르다고 합니다ㅡ

https://m.cafe.daum.net/dlaehddns.com/b5cr/305?svc=cafe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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