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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흔드는 길

작성자솔방울|작성시간26.06.08|조회수16 목록 댓글 2

나를 흔드는 길

 

                                 / 권기일 

 

좋은 말 하나

입술을 떠나는 순간

따뜻한 행동이 돋아나

누군가의 오늘을 살린다

부드러운 문장 속에서

손은 먼저 내밀어지고

눈빛은 이해를 배운다

하지만 날 선 말 하나

공기 속에 박히면

말의 씨앗

검은 생각이 뿌리내려

마음의 밤을 키운다

그 생각은 조용히

행동을 바꾸고

침묵 속에서 상처를 걷는다

휴일인 오늘도

말 앞에서 멈춘다

한 줄의 말이

세상을 걷게도

어둠을 걷게도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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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온달 | 작성시간 26.06.08 수고 많으셨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솔방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9 ╋━━━O━━O━━━╋
    ┃ 오늘도 행복한 날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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