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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감상실

저물녘

작성자보물|작성시간26.06.09|조회수15 목록 댓글 0

저물녘

 

                      /이정하

 

잊으라, 그대가 말했지만
눈빛은 그게 아님을

고개를 끄덕여야 했지만
내 마음은 그게 아님을

돌아서는 그대 등 뒤로
황혼이 진다.
그 황혼의 나라로 함께 갈 수는 없을까.

아무도 사랑을 할 줄 모르는 나라에서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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