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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의 사랑

작성자솔방울|작성시간26.06.18|조회수7 목록 댓글 2

장터의 사랑  

                                        / 황인숙

난 불안도 불면도 없어요

세상엔

미끄러지고 나동그라지고

뒤집힌 풍뎅이처럼 자빠져

바둥거리는 맛도 있다우

누군 죽어 지내는 맛도 있다지만

나는 그런 맛 몰라

무식한 건 무서운 거야

벽을 문처럼

까부수고 나가는 거야

난 그렇게

이겨왔다우

-계간지 ‘문학과 사회’(2021년 가을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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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보물 | 작성시간 26.06.18 new
    수고 많으셨어요~~
  • 답댓글 작성자솔방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6:10 new ┌─┐┌─┐┌─┐┌─┐
    │감││사│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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