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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사 학

한단고기 발

작성자신선국|작성시간06.01.09|조회수52 목록 댓글 0
환단고기 발

기축년 봄, 나는 강도의 마리산에 들어가, 때마침 대영절을 맞아 대시전에서 이정산 유립씨를 뵈니, <한단고기>의 정서의 역할을 나에게 위촉했다.

나는 붓이 거칠고 그 중임을 감당치 못함에도 불구하고 우리 국조의 옛 역사를 알고자 하여 이를 승락했다.

<환단고기>에는 <삼성기 상,하> <단군세기> <북부여기 상,하> <태백일사>가 있었으니 옮겨 쓰기에 한 달이상이 걸렸다.

환인은 7세까지 전하였다고 했으나 상세한 연대는 모르고, 환웅은 개천하여 18세를 전하여 1565년을 지났으며 ,

단군은 47세를 전하여 2096년이 지났으니, 지금에 이르기까지 대개 5846년이라 기자 어찌 그 사이에 끼어들 틈이 있으리요.

오호라, 천부경 홍익훈 신고 전계가 오히려 남아서 명명하게 나를 닦고, 사람을 다스리는 심법이 되고, 당당히 경세제민의 대전이 되는구나.

때문에 천하는 모두 감복하여 이를 존숭하며 신성하다고 일컫는다.

그런데 동토의 유생은 불가와 함께 고전에 어둡고 작은 성취 달콤함에 빠져서 서토에 무릎 꿇고도 이를 수치스레 여기지도 않는다.

아, 뒤에 이 책을 보는 자 반드시 숙연히 일어서 공경하리니, 청하여 이 글을 써 이 책의 뒤에 붙인다.

------------------신시개천 5846년 기축 5월 상순, 동복 오형기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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