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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時代의 뜻

노여워 때리시는 매를 맞아 온갖 고생을 다 겪은 사람

작성자윤요한|작성시간22.01.14|조회수37 목록 댓글 0

[10-17] (애가 3:1~26)

1. 노여워 때리시는 매를 맞아 온갖 고생을 다 겪은 사람, 

2. 이 몸을 주께서 끌어내시어 칠흑 같은 어둠 속을 헤매게 하시는구나. 

3. 날이면 날마다 이 몸만 내려치시는구나. 

4. 뼈에 가죽만 남았는데, 뼈마저 부서뜨리시고 

5. 돌아가며 성을 쌓아 가두시고, 정수리에 저주를 퍼부으시어 

6. 먼 옛날에 죽은 사람처럼 어두운 곳에 처넣어 두셨구나. 

7. 무거운 사슬로 묶어 울안에 가두셨으니, 나 어찌 빠져나갈 수 있겠는가. 

8. 아무리 살려 달라고 울부짖어도 주께서는 이 간구마저 물리치시고, 

9. 도리어 돌담을 쌓아 앞길을 가로막으시는구나. 

10. 주께서 곰처럼, 숨어 엎드린 사자처럼 나를 노리시며,

11. 앞길에 가시덤불을 우거지게 하여 내 몸을 갈가리 찢게 하시고, 

12. 나를 과녁으로 삼아 화살을 메워 쏘시는구나. 

13. 당신의 살통에서 뽑아 쏘시는 화살이 내장에 박혀

14. 날마다 뭇 사람에게 웃음거리 놀림감이 되었다. 

15. 쓴 풀만 먹이시고 소태 즙만 마시게 하셨다. 

16. 주께서 돌멩이로 내 이를 부수시고 나를 땅에다 짓밟으시니, 

17. 나는 언제 행복하였던가, 나의 넋은 평안을 잃었는데. 

18. “나의 영광은 사라졌고, 주 야훼께 바라던 것이 모두 물거품이 되었다” 하며 

19. 쫓기는 이 처참한 신세 생각만 해도 소태를 먹은 듯 독약을 마신 듯합니다. 

20. 주여, 이 몸 잊지 마시고, 굽어 살펴 주십시오. 

21. 이것을 마음에 새기며 두고두고 기다리겠습니다. 

22. 주 야훼의 사랑 다함없고 그 자비 가실 줄 몰라라. 

23. 그 사랑, 그 자비 아침마다 새롭고 그 신실하심 그지없어라. 

24. “나의 몫은 곧 야훼시라.” 속으로 다짐하며 이 몸은 주를 기다리리라. 

25. 야훼께서는 당신을 바라며 찾는 사람에게 사랑을 베푸신다. 

26. 야훼께서 건져 주시기를 조용히 기다리는 것이 좋은 일이다. 

† 나의 삶을 예언하신 하느님이시며, 나의 현재를 이렇게 요약해서 나를 나타낼 수 있습니까?

우리는 하느님의 뜻대로 살아왔고, 살고 있으며, 또 살아갈 것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하느님의 평화가 함께 하시길 빕니다. 

성서를 좀 더 깊이 깨닫고자 하시는 분이나, 단시간에 성서를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지 않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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