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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의 삶

햇빛이 잠시 머물다 간다

작성자이숙정목사|작성시간26.06.15|조회수21 목록 댓글 0

햇빛이 사는 집 꽃들이

금수저처럼 화려하다

우리집 베란다 햇빛이

인사하고 지나는 집이다

이름 모를 이 화초 잎에

싹 트고 뿌리 돋고

툭 떨어며 번진다

올 봄에 지인 목사님께서

작은 화분 가득한 화초

주셔서 보일 듯 말듯한

피레미 화초 잎에 

싹 돋고 툭툭 떨어져

하나씩 작은 화분서

시멘트 바닥 떨어 질까봐

아침부터 좀 분주했다

지인 목사님이 제작년에

사랑초 주셨던 것이 사라졌나

했더니 여기저기 감초처럼

돋고 있어 풍성하기까지

인내로 지켜 보려고 한다

화초가 번성하려고 하면

분리 하니까 화초가 어리다

지켜보면 풍성할 텐데

만지작 거리며 망치곤 한다

편한대로 자라고 풍성하라

난 화초같지도 않은 

화초들과 싸우는 것을

그만 하려 한다 

욕심도 욕망도 내려 놓고

만사를 지켜 보자 인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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