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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야포(견인포, 자주포, 방사포, 박격포)제원[글만]

작성자대장|작성시간07.07.15|조회수1,710 목록 댓글 2

< 북한군의 야포전력 > 

 

북한군은 현재 12800여문 정도의 야포를 보유하고 있다. 이것은 구소련의 스탈린 시대 전쟁의 붉은 포병이라 하여 구소련계열 의 국가들은 포병을 최우선 전력으로 여긴다. 물론 한국군도 포병은 "지상의 왕"이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중요시 하고있다.현재 북한군의 포병전력은 퇴역해야 할 구식이이기는 하지만 한 번 정도 쓸수 있는 전력은 충분하다. 특히 최전방에 위치한 170미리 이상의 장사정포는 개전 3시간안에 주요 적전력(한국군,미군)을 초토화 시킬수 있는 엄청난 화력을 자랑한다.

 

장사정포는 휴전선 인근 북한군 진지에 배치돼 있다. 두 종류다. 170㎜ 자주포와 240㎜ 방사포(다연장포)다. 총 1000문 정도로 추산된다. 170㎜포의 최대 사거리는 54㎞. 240㎜포는 60㎞. 서울은 물론 수원 부근까지 사정권이다. 보통 야포의 사거리는 24㎞ 이하다.

서부전선의 자주포 6개 대대 100문과 방사포 11개 대대 200문 등 총 300문이 수도권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포탄이 대도시에 떨어지면 도시가스 폭발 등 2차 피해가 우려된다. 김종환 합참의장이 5일 "북한 장사정포의 수도권에 대한 위협은 심대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한 것도 이런 맥락이다

 

북한 포병은 다양한 부대운영법이 있다. 특히 아주 좁은 지역에 엄청난 포를 배치해놓고 사격하는 첨입이란 형태의 기동이 있는데 이건 1킬로정도의 좁은 지역에 200문 가량의 포를 배치해 놓고 집중사격하는걸 말한다. 1문이 분당 4발을 사격한다고 치면 30분이면 120발 사격이 가능하니 30분동안 총 24000발이란 어마어마한 포탄이 아군진지에 떨어질수 있다는걸 의미한다.

 

또 북한포병은 사정거리 30km이상의 장사정포가 대략 500~900문가량으로 보고있는데 이 포는 개성부근진지에서 서울 가지 사격이 가능하다고 하고 일부 포는 특수장약을 사용할경우 수원선까지 사거리를 갖고있다고 한다. 또, 북한포병의 강점은 대부분 자주화 되어있어서 기동력을 가지고 있고 아군의 대포병사격에서 살아남을 확률이 높다.

 

 

< 견인포 >


1. 76.2밀리 평사포(ZIS-3/M-1942)

 

주요 제원

사거리 : 13.3 km

발사속도 : 25발/분(최초), 8발/분(지속)

인원 : 5명

 

제2차 세계대전의 초기의 소련에서는, 구경 76.2 mm의 포로서 M1902/30, F-22(M1936), F-22 USV(M1939) 등, 많은 종류를 소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M1902/30이나 F-22는 1941년까지 구식이 되어, F-22 USV의 구조는 복잡하고, 노동 집약 기술에 의해도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어려웠다. 또 중량이 과대하고, 전장에서의 이동에 고생한다고 하는 결점도 있었다. 이상과 같은 경위로부터, 1941년 5월에 Grabin 설계국에 의해서, 신형 사단포의 개발이 개시되었다.

 

신포는 57 mm 대전차포 ZIS-2의 포가를 유용해, 거기에 새롭게 설계된 포신을 실은 것이었다. 최초의 프로토 타입은, 45 deg의 높낮이 발사각을 가지고 있었다.한편, 포가는 이러한 강력한 포용으로 설계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신포에서는 반동의 에너지를30% 저감 시키는 포구제퇴기를 장비했다. 또 수직쇄전식반자동 폐쇄기, 액압식주퇴기, 액기압식복좌기라고 하는 기구를 가지고 있었다. 차바퀴는 GAZ-AA트럭의 것을 유용했다. 소가는 1942년형 소가로 통일되었다. 다만 이 소가는 종래의 야포로 가끔 사용되고 있던 것으로부터 유용한 것이다.

 

최초의 시제포는 1941년 6월에 완성되어 7월에는, 트라이얼을 패스했다. 1941년 7월 22일에는, G.Kulik 원수의 검시를 받았지만, 그는 본포의 대량생산을 금지했다. 한편 Kulik 원수의 명령에도 불구하고, Grabin 설계국은 비밀리에 제92 공장에 양산을 지시할 수 있었다. 이 때문에 1941년의 마지막까지는 본포의 생산은 제한을 받게 되었다. 그 후 소련군에서는 독일소전 초기의 대패북에서 많은 사단포를 잃어, 스탈린은 품질이나 성능이 낮았다고 해도 독일군의 전차와 싸울 수 있는 모든 포의 생산을 허가했다. 이 허가에 의해 본포의 양산도 재검토되었다. 그리고 1942년 2월 12일에 본포는 「76.2 mm사단포 1942년형」이라고 명명되어 제식화 되었다. 한편 제식화까지 소련군에서는 이미 적어도 1,000문의 본포를 소지하고 있었다. 제식화 후 본포는 제92 공장으로 제235 공장에서 양산되었다. 게다가 1944년에는 제7 공장에서 14문의 ZIS-3포가 생산되었다. 4년간에 48014문(견인포 이외를 포함한다)이 양산되었다. 이 수치는 본포가 세계에서 가장 대량생산 된 포인 것을 의미하고 있다.

북한은 현재 연대 근접 지원 및 대전차포로 사용하고 있다. 


 

2. 100밀리 평사포(M-1955)

 

주요 제원

사거리 : 21km

발사속도 : 7발/분

인원 : 8명

 

100밀리 평사포는 구 소련의 T-12, 2A19, 2A29 등이 있으며 북한은 이를 개량해서 양산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일부 자주포화 해서 운용중이다.

 

 


3. 122밀리 평사포(D-74)

 

 

주요 제원

사거리 : 23.9km

발사속도 : 6발/분

인원 : 10명

 

D-74 122mm 야포는 기존의 A-19 (1931/37) 122mm 야포를 대체하기 위해 1940년대말 소련에서 개발한 것으로 서방에는 M1995로 알려졌으나 소련군에는 채택되지 못했다. 소련군은 D-74 122mm 야포대신 M-46 130mm 야포를 채택하고, D-74 는 주로 해외 친소국가들에 판매되거나 공여된다.
분당 발사속도는 6-7발/분이고 최대 사거리는 24km 이다. 초구발사속도가 888m/s로 APC-T 탄을 발사할 경우 1,000m 에서 185mm의 장갑을 관통할 수 있다. D-74는 베트남전 당시에는 북베트남군의 해안포로 많이 사용되었는데, 미해군은 D-74 의 사거리 밖에서 행동해야하는 제약을 받기도 하였다. 북한에서도 D-74를 해안포로 사용하고 있다.

 

 

 

4. 122밀리 곡사포(M-30/M-1938)

 

 

주요 제원

사거리 : 11.8km

발사속도 : 4발/분

인원 : 8명

중량 : 3.1톤

 

M-1938은 1938년 제식화되고, 1939년 실전배치되기 시작하여 이차대전 당시 소련군의 주력 곡사포의 하나였다. 60년대 후반 D-30으로 대체되기 까지 30여년간 사용된 걸작 포이다. 중국에서 54식으로 카피생산되었으며, 북한에서도 자체 생산한 바 있을 정도로 공산권에서 널리 사용된 곡사포의 하나이다. 54식을 북한에서 자체생산한 모델은 지금도 북한의 주력 곡사포의 하나이다.

 


5. 130밀리 평사포(M-46) 

 

 

주요 제원

사거리 : 27km

발사속도 : 6발/분

인원 : 7명

 

130mm M46 야포는 후추양념통처럼 생긴 독특한 머즐브레이크가 특징으로, 1954년에 선을 보인 이래 많은 친소국가들에 공여되었다. 뛰어난 초구속도와 긴 포신으로 적의 포병대 공격에 주로 사용하는 야포로 대전차포의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130mm M46(중국 59식)은 최대 발사속도가 8-10발/분이고, HE탄 사용시 1,500m에서 250mm 장갑관통력을 가지고 있다. 사거리는 33.4kg의 사거리 연장탄인 MP-130 RAP 사용시 34km 이고, 32.7kg의 ERFB HE탄 사용시 30km 정도다.

 

 


6. 152밀리 곡사포(M-10/M-1938) 

 

 

주요 제원

사거리 : 12.4km

발사속도 : 4발/분

인원 : 6명

 

 


7. 152밀리 평곡사포 M-1985(D-20/M-55) 

 

 

주요 제원

사거리 : 17.4km, RAP(사거리 연장탄) 24.4km

발사속도 : 5발/분

인원 : 7~8명

 

 

 

 

< 자주포 SP >

 

  

북한의 포병전력 구조는 자주화된 전력이 50%이상이며 견고한 갱도진지에서 종심지원사 능력을 구비하고 대량집중사격이 가능하다.
북한 자주포는 1990년대 이전에 개발된 화포로 100㎜ 자주포로부터 170㎜ 자주포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대부분 포탑 상단이 노출되어 있다. 사거리가 제일 긴 자주포는 170㎜ 자주포(M1989)로 54km이며 무 포탑이다. 철재 괘도를 가지며 후미에 충격을 흡수하기 위한 고정용 발톱이 양쪽에 장착되어 있고 T-62전차에 긴 포신(15m)을 탑재하고 분당 발사속도는 3발이다. 북한이 보유하고 있는 자주포의 제원과 일반적 특징은 1990년대 이전에 생산된 화포로 현대전을 수행하기에는 미흡한 면이 있다.

 

 

ㅁ 북한 자주포 제원과 일반적 특징

구  분 사거리(㎞) 발사속도
(발/분)
특  징
100㎜자주포
(M1985)
16.2 8~10 - 포탑상단 노출 포열 좌우장갑판 부착
- 포구 끝에 제퇴기 미부착
122㎜자주포
(M1977)
15.3 8
130㎜자주포
(M1975)
27.1 5 - 포탑상단 노출 4면 좌우장갑판 부착
- 포구 제퇴기 미부착
152㎜자주포
(M1974)
17.2 4 - 포탑상단 노출 포신 비교적 짧음
- 포구 제퇴기 미부착
170㎜자주포
(M1978)
54 1 - T-54전차 차체에 긴포신(15m) 탑재
- 포탑이 없고 고정용 발톱 장착
170㎜자주포
(M1989)
54 2 - T-62전차 차체에 긴포신(15m) 탑재
- 포탑이 없고 고정용 발톱 장착


 

 

1. 76밀리 자주포(SU-76)

 

 한국전쟁시 인민군의 76mm SU-76 자주포

 

주요 제원

포 구경 : ZIS-3 76밀리 건

최대 사거리 : 13.3 km

유효사거리 : 500m

속도 : 45km

항속거리 : 360km

 

한국전쟁시 참여한 Su-76 자주포는 T-70 경전차를 개조한 자체에 ZIS-3 76밀리 Gun(평사포, 직사포)을 탑재한 것이며, 구 소련의 초창기 자주포 모델의 하나입니다.

1942년도 부터 1980년대까지 계속 양산 되었다고 하는군요.

현재 북한은 76.2밀리 대전차포를 장착한 자주포(궤도식)가 보병연대급에 배치되어 있으며, 추측건데 북한이 자체 개량해서 쓰고 있을걸로 추정됩니다.

 

 

 

2. 100밀리 자주포 [(1) M-1974, (2) M-1985]

 

                                             M-1974

 

M-1985 주요제원

사거리 : 16.2km

발사속도 : 8~10발/분

 

독천형 차체에 100밀리 대전차포를 장착한 자주포로 M-1974와 M-1985로 구분됩니다.

 

 


3. 122밀리 자주포 [(1) M-1977, (2) M-1981, (3) M-1991]

 

122밀리 자주포의 사거리는 77년형(15KM)에서 91년형(24KM) 까지 다양하며 수적인 주력포입니다. 이것도 오픈 포탑형이며, 77년형에는 8발, 81년 형에는 2발의 휴대용 대공 미사일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신형인 1991년 형은 오픈포탑형의 단점을 보강하기 위해서 포탑식으로 설계 되었으며 대공미사일은 장착되어 있지 않습니다. 분당 발사속도는 77년형(2.5발), 81년형(5발)이며, 91년 형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1) M-1977 자주포

 

 

주요 제원

사거리 : 15.3km, RAP 21km

발사속도 : 7-8발/분

속도 : 시속 40km

항속거리 : 400km

탑승인원 : 5~6명

 

M1973 APC 장갑차 차체를 개조하여 오픈탑형으로 122밀리 D-30 곡사포를 탑재한 것으로 북한에서 자체 생산되고 있습니다. 

M1977 의 후기형에서는 4연장의 SA-7/16 SAM 을 탑재한 것이 추정됩니다.

 


2) M-1981 자주포

 

 

주요 제원

사거리 : 23.9km

발사속도 : 5발/분

탑승인원 : 7~8명

 

독천형 차체(구 소련제 ATS-59를 개조한 차체)에 122밀리 D-74 (중국 60식) 포신을 탑재한 자주포로 북한에서 자체 생산되고 있습니다.

 


3) M-1991 자주포

 

 

주요 제원

사거리 : 24km

탑승인원 : 5명

 

독천형 차체보다 폭과 길이가 늘어나고 로드휠의 수도 5개에서 6개로 늘어난 차체에 D-74 122밀리 야포를 탑재한 것으로 주체포로 불리우고 있으며, 그동안의 오픈탑 방식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완전히 360도 회전가능한 포탑을 채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4. 130밀리 자주포[(1) M-1975, (2) 1992] 

 

130밀리 자주포는 122밀리 자주포와 함께 성능/숫적인 주력 자주포로서 75년 형식(오픈포탑형식), 85년 형식(오픈포탑형식), 92년 형식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북한은 소련제 건트랙터인 ATS-59 를 도입한 후, 이것을 개량한 독천형 차체로 이를 활용하여 각종 야포를 탑재하여 다양한 구경의 자주포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현재 독천형 차체에 122밀리, 130밀리, 152밀리, 170밀리포를 설치한 자주포가 존재합니다.

 

1) M-1975 자주포

 

주요 제원

사거리 : 27.1km

발사속도 : 5발/분

탑승인원 : 8명

 

독천형 차체에 구소련 M-46를 개조한 중국제 TYPE-59-1 포신을 탑재한 자주포로서 북한에서 자체 생산되고 있습니다.

 

 

2) M-1992 자주포

 

 

주요 제원

사거리 : 27km

발사속도 : 6발/분

탑승인원 : 5명

 

 


5. 152밀리 자주포(M-1974)  

 

주요 제원

포탑 형태 : 오픈포탑형

사거리 : 17.2km

발사속도 : 2발/분

탑승인원 : 5명

 

152밀리 자주포는 사거리 짧아 광역화된 전장에서 종심 깊은 사격을 할 수 없는 구형자주포로서 포탑 상단이 노출되고 포구에 제퇴기가 미부착되어 포신의 충격이 포탑 내에 전달되며 발사속도도 늦다고 합니다.

 

 


6. 170밀리 자주포 [(1) M-1978, (2) M-1989]

                                          

1) M-1978 자주포

 

 

주요 제원

사거리 : 40km, RAP 53.4km

발사속도 : 0.5발/분

탑승인원 : 6명

 

곡산 170밀리 자주포는 북한 고유의 설계 제작형으로 T-54 전차 계열 차체에 170밀리 포(구 소련의 해안포 또는 해군용 포처럼 보이지만 확실하지는 않음)를 얹은 것으로 1985년 군사퍼레이드에 공식으로 모습을 드러냈지만 1978년에 처음 목격되어 M-1978 이라고 불리운다.

초기형인 M-1978 은 탄약이송장치가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며, 후기형인 M-1989 는 탄약이송장치가 설치되었고 170밀리 포의 설치위치도 차체 중앙에서 후방으로 완전히 바뀌었다.


북한은 1987년에 36량의 곡산 자주포를 이란에 제공했는데, 이것은 이란에 수출한 지대지 미사일이 실전배치될 때까지 임시방편적으로 공백을 메꾸기 위함이었다. 이란에 수출된 곡산자주포는 특유의 장사거리를 이용하여 이라크 및 쿠웨이트 북부 지역에 대한 포격을 가하였다.
사거리는 40km ~ 50km이고 로켓추진탄을 사용하면 60km까지 나온다. 최대 발사속도는 5분에 1-2발 정도이고 자주포의 항속거리는 300km, 주행속도는 시속 40km 정도로 추정된다.
최근 정보에 의하면 한국 정보기관이 외국에 수출된 곡산 자주포를 입수하여 자체시험평가를 한 결과 형편없는 정확성으로 테러무기 정도로 평가되었다고 합니다. 믿거나 말거나..^^;

 


2) M-1989 자주포

 

 

주요 제원

사거리 : 36,2km, RAP 53.4km

발사속도 : 1발/분

탑승인원 : 6명

 

M-1989 자주포는 후기형으로 170밀리 포를 독천형차체(스포라켓이 전방에 아이들러휠이 후방에 있는 것이 특징임)에 탑재한 것으로 포의 설치 위치가 차체 중앙에서 차체후방으로 이동되고, 승원석이 엔진과 포가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탄약이송장치가 신설되었습니다.
 

 

 

 

< 방사포 >

 

"방사포"는  다련장로켓 및 MLRS과 같은 의미로 북한은 구소련의 전통적인 포병화력 중시 전략 개념을 따라 전력구조를 구축하고 있으며, 240밀리 방사포여단들만으로 동일목표지역에 1분내에 4,400발을 탄착시킬 수 있습니다.

북한의 방사포 전력은 약 2,800여문(107밀리, 122밀리, 240밀리 방사포)으로 차량화된 수량이 대다수입니다. 자체적으로 자주 로켓런처와 탄약의 생산을 계속하고 있기때문에 수량이 계속 증가추세에 있으며, 시리아로 수출된 BM-11 122밀리 방사포는 시리아 내전에서 악명을 떨쳤습니다.

 

 

1. 107밀리/140밀리 방사포 [(1) 구형 107밀리, (2) M-1992, (3) M-1992-2]

 

 

107밀리/140밀리 방사포는 전연군단의 보병사단-보병연대-방사포중대에 6문씩 배치되어 있으며,

사거리는 8Km로 짧고 정확도도 떨어지지만 단거리 교전시 집중화력을 퍼부어 막대한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1967년부터 양산되어 M-1992형과 그 개량형인 M-1992-2형이 주력을 이루고 있습니다.

 

1) 구형 107밀리 방사포 (정확한 제식명 ?)

 

주요제원

연장 : 12연장

사거리 : 0.5 ~ 8km

재장전시간 : 4분

탑승인원 : 6명

양산년도 : 1967년

발사속도 : 12발/9분

 

 

2) M-1992 방사포 

 

주요제원

연장 : 18연장

사거리 : 0.5 ~ 8km

재장전시간 : 20분

발사속도 : 18발/9분

 

 

3) M-1992-2 방사포

 

주요제원

연장 : 24연장

사거리 : 0.5 ~8km

재장전시간 : 8분

발사속도 : 24발/9분

 

 


2. 122밀리 방사포 [(1) BM-11, (2) BM-21, (3) M-1985/1992/1993]

 

122밀리 방사포는 방사포여단의 4~5개 대대로 편제되어 약 90문 이상의 방사포로 운용됩니다.

숫적 주력인 이 122밀리는 군단의 (전연군단 제외) 방사포여단 및 포병여단 예하의 방사포대대로 편제되어 있으며 현 북한 운용 122밀리는 92년형과 93년형이 주력인데 모두 40연장을 하고 있어 우리의 K-316 구룡 36연장 다련장로켓과 비교되는 성능입니다.

 

 

1) BM-11 방사포 

 

  

 

주요 제원

연장 : 30연장

사거리 : 1.6~20km

탑승인원 : 6명

재장전시간 : 10분

발사속도 30발/15분

 

BM-11 방사포는 러시아제 트럭을 이용한 형과 일본 이스즈사의 트럭을 사용한 형을 북한군이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2) BM-21

 

주요 제원

연장 : 40연장

사거리 : 1.6~20km

탑승인원 : 6명

재장전시간 : 14분

발사속도 : 40발/20분

 

 

3) M-1985/1992/1993 

 

주요 제원

연장 : 40연장

사거리 : 1.6~20km

탑승인원 : 6명

재장전시간 : 3분

발사속도 : 40발/20분                                         

 

 


3. 240밀리 방사포 [(1) M-1985/1989, (2) M-1991]

 

240밀리 방사포는 사정거리 최대 60km를 날릴 수 있어 장사정포로 분류되며 거기에다 전연군단 내 각 부대의 한미연합군 공격으로부터의 보호라는 목적으로 전연군단 내 방사포여단에 배치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물론 전연군단의 방사포여단 모두 240밀리는 아니고 122밀리도 함께 병행 배치된 것으로 파악되며,

전연군단의 포병은 방사포여단 뿐만이 아니라 자행포여단들도 있어 실로 그 화력의 집중은 대단하여 우리군은 대화력전에 상당한 고심을 하고 있습니다.

240밀리 85년형과 89년형은 모두 12연장인데 반해 최신형인 91년형은 22연장이며, 보유량은 91년형만 430문 정도이고 85년형과 89년형을 퇴역 시키고 나머지 100여문이 안되는 전력을 포함 약 500문 이상의 240밀리 방사포가 있다는 설과 430문만을 배치했고 나미지 전력은 지행포라는 설도 있지만 결국 최근 증강된 240밀리 방사포 여단을 군단에 배치했다는 보도와 수량을 보면 약 500문 이상의 방사포가 전연군단에 있고 대부분은 240밀리와 소량의 122밀리가 배치된 것으로 파악됩니다.


 

1) M-1985/1989 방사포

 

 

주요 제원

연장 : 12연장

사거리 : 8~43km

탑승인원 : M-1985 6명, M1989 7명

재장전시간 : 12분

발사속도 : 12발/20분

 


2) M-1991 방사포

 


주요 제원

연장 : 22연장

사거리 : 8~60km

탑승인원 : 7명

재장전시간 : 20분

발사속도: 22발/35분 

파괴력 : 폭 350m* 길이 950m 지역을 초토화

 

 

 

< 박격포 >

 

박격포(mortar)는 보병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대표적 곡사화기다. 박격포는 포구로 삽입된 포탄이 자체 무게로 낙하한 후 공이에 부딪치면 발사되는 단순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소총을 포함한 각종 화기 중에서 박격포만큼 간단한 구조를 가진 무기도 흔치 않다. 박격포는 포신과 포판·양각대라는 세 가지 주요 부품으로 구성돼 있다. 곡사포의 폐쇄기나 주퇴복좌기 같은 복잡한 구조의 부품은 박격포에서는 필요가 없으며 장전이나 탄환 발사에 필요한 별도의 장치도 없다.

구조가 간단한 만큼 고장이 적고, 설사 고장나도 수리가 쉽다. 당연히 충분한 정비 지원을 받기 힘든 일선 보병부대에서도 손쉽게 유지·보수하면서 운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단순한 무기라고 해서 성능이 떨어지기만 하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포병이 사용하는 곡사포에 비해 우월한 점도 있다. 평균적으로 박격포는 곡사포보다 고각(高角) 사격에 유리하다. 중간에 있는 장애물을 피해 표적을 공격하기 쉽다는 의미다.

산과 구릉이 많고 고층 아파트가 밀집 분포하는 한국의 지리적 특성상 직사화기보다 곡사화기의 효용성이 높다. 특히 사람의 힘만으로 산 위로 이동시킬 수 있는 박격포는 더욱 중요성을 가질 수밖에 없다. 박격포는 고각이 높아 포탄이 수직으로 낙하하기 때문에 파편이 흩어지는 면적도 넓다. 

유탄발사기나 휴대용 미사일 등 보병이 사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공용화기가 개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박격포가 여전히 보병들과 호흡을 함께 하고 있는 것은 이런 장점들이 있기 때문이다.
박격포라고 해서 항상 구경이 작은 것은 아니며 러시아에서는 심지어 웬만한 곡사포의 크기를 능가하는 구경 240mm급의 박격포도 사용했다. 하지만 보병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박격포 본연의 목적에 가장 충실한 것은 구경 60mm 이하의 경박격포라고 할 수 있다. 무조건 크다고 좋은 것이 아닌 것이다.

 

북한군은 60밀리, 82밀리, 120밀리, 160밀리 박격포 및 82밀리, 120밀리 자주박격포를 운용중에 있으며 자세한 제원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다만 구소련과 중국 박격포를 모방 생산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1. 60밀리 박격포(중국 63식 모방생산)

 

중국 63식 박격포 주요 제원

사거리 : 200~1,530m

발사속도 : 15~20발/분

중량 : 20kg

인원 : 2명

 

중국제 63식 박격포를 모방생산한 것으로 추정되며, 나토규격의 60밀리포탄과 호환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러시아 편제의 영향으로 경보병 대대 등의 특수부대에서만 중대단위로 운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82밀리 박격포(M37 유사형으로 추정)

 

 

M37 주요 제원

사거리 : 100~3,040m

발사속도 : 15~25발/분

중량 : 56kg

인원 : 5명 

 

구 소련의 M37 박격포는 개발당시(2차대전) 세계 각국의 박격포가 81밀리탄을 표준으로 사용했기 때문에 노획사용을 고려해 82밀리로 제작됐다고 하네요. 

M37 박격포와 유사한 82밀리 박격포을 모방 생산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보병대대에 배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3. 120밀리 박격포(M1943 유사형으로 추정)

 

 

M1943 주요 제원

사거리 : 460~5,700m

발사속도 ; 12~15발/분

중량 : 500kg

인원 : 6명

 

구 소련의 M1943 박격포와 유사한 박격포을 모방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보병연대 박격포대대에 배치되어 있다고 하네요.

 

 

 

4. 160밀리 박격포(M43)

 

M43 주요 제원

사거리 : 630~5,150m

발사속도 : 3발/분

중량 : 1,170kg

인원 : 7명

 

구 소련의 M43 박격포와 유사한 160밀리 박격포가 생산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포병군단-160밀리 박격포연대에서 운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 자주박격포 >

 

1. 82밀리 자주박격포

 

M1973 장갑차 차체에 82밀리 박격포를 탑재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2. 120밀리 자주박격포

 

 

M1973 장갑차 차체에 120밀리 박격포를 탑재한 것으로 추정되며, 러시아 NONA 120밀리 자체발사식 박격포를 카피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도 올릴려 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죄송합니다,,,,,

 

출처-http://blog.naver.com/molykyh?Redirect=Log&logNo=110002307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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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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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삐삐 | 작성시간 07.07.15 출처가 네이버면 사진을 복사해도 엑박으로 보입니다...일일이 내 그림에 저장했다가 다시 업로드 해야합니다..또 업로드시 한번에 블록을 잡아 올릴 수 있는 것은 괜찮은데 사진 크기가 각각 다를 경우 하나 하나 사이즈를 조정해서 올려야하고 사진이 많을 경우 시간도 몇배 오래걸리지요.. "사진도 올릴려 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공감합니다...ㅎㅎ
  • 작성자삐삐 | 작성시간 07.07.15 참고로 전에는 이미지 업로드시 자동으로 크기가 조정되는데..이상하게 지금은 원사이즈로 올라갑니다...어떤 사진은 화면보다 크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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