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우리반 학생 임소현이에요. 요번 2학기를 맞아 편지를 쓰네요. 2학기 들어서 제가 반항을 많이 했죠. 반성문도 2번이나 쓰고.... 한 학년이 다 끝나니 나사가 조금 풀렸네요. 아 그리고 2학기 들어서 사건 사고가 많았어요 선생님도 많이 피곤하셨죠? 그래도 재미있었던 일도 있었잖아요 저는 개학식 첫날에 선생님을 보고 참 대단한분이라고 생각했어요. 왜냐하면 쓰러지셨는데도 다시 일어나서 학생들을 열심히 가르치셨기 때문이에요. 후배들한테는요 일기를 일주일에 3번만 쓰시게 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시조창은 계속 가르쳐주세요. 학예회는 하나만 하라고 하시든지 하고 싶은사람만 시키시면 좋을것같아요 그리고 제일 재미있는 생일파티 꼭 하세요!~ 이제 겨울방학식이 점점 다가오네요. 겨울방학식이 끝나면 15일동안 공부를하다가 봄방학식으로 헤어지겠지요. 저는 어제가 5학년 교실에 처음으로 들어온것 같은데 벌써 한해가 저므르고 한 학년도 끝나가네요. 영어캠프, 현장체험학습, 1학기 학예회, 주먹밥 만들기 정말 재미있었던 일도 많았는데 말이에요. 제가 수학을 못하지만 선생님께서 잘 도와주셔서 그래도 조금 수학에 자신감을 갖게 되었어요. 그리고 개인별 상담도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그리고 욕 사건도 남아서 선생님과 이야기 하니 모든 오해가 다 풀리고 좋아졌어요. 6학년이 되면 선생님과 5학년2반 친구들이 많이 그리울것 같아요. 남은 날들동안 재미있게 학교생활 해요. 선생님 남은날동안 화이팅!
2011.12.19
임소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