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하심을 맛보는 사람
시편 31:19, 21-24
"주를 두려워하는 자를 위하여 쌓아 두신 은혜, 곧 인생 앞에서 주께 피하는 자를 위하여 베푸신 은혜가 어찌 그리 큰지요." (시 31:19)
서론
다윗은 수많은 고난과 위기를 경험했습니다. 사울에게 쫓기고, 사람들에게 배신당하고, 생명의 위협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고난 속에서 한 가지를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선하심이었습니다.
우리도 살아가면서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을 만납니다. 질병, 경제적 어려움, 인간관계의 상처,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찾아옵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은 환경보다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선하심을 경험한 다윗의 고백입니다.
본론
1. 하나님은 선하심을 쌓아 두신 분이시다
시편 31편 19절은 하나님께서 주를 경외하는 자를 위해 은혜를 "쌓아 두셨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고갈되지 않습니다. 창고에 곡식을 쌓아 두듯이 하나님은 성도를 위해 은혜를 준비해 두십니다.
우리는 당장 보이지 않는다고 하나님이 일하지 않으신다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가장 좋은 때에 가장 좋은 것으로 응답하십니다.
요셉은 감옥에서 하나님의 계획을 몰랐지만 하나님은 총리의 자리를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다윗은 광야에서 도망 다녔지만 하나님은 왕위를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은 언제나 우리보다 앞서갑니다.
2. 하나님은 환난 가운데서도 성을 이루신다
21절은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견고한 성에서 그의 인자하심을 내게 기이하게 보이셨음이로다"라고 말씀합니다.
성은 보호의 상징입니다. 적이 공격해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 안전한 장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견고한 성이 되십니다. 세상은 흔들려도 하나님 안에 있는 사람은 무너지지 않습니다.
다윗은 문제가 없어서 하나님을 찬양한 것이 아닙니다. 문제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지켜 주셨기 때문에 찬양했습니다.
우리 인생에도 예상치 못한 어려움이 찾아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손으로 우리를 보호하십니다.
돌아보면 "그때 하나님이 지켜주셨구나" 하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인자하심입니다.
3. 강하고 담대하라
24절은 "여호와를 바라는 너희들아 강하고 담대하라"고 말씀합니다.
성도의 힘은 자신에게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데 있습니다.
세상은 불안과 두려움으로 가득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바라보는 사람은 낙심하지 않습니다.
강함은 근육의 힘이 아닙니다. 상황이 어려워도 믿음을 놓지 않는 것입니다. 담대함은 문제가 없는 상태가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확신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넘어질 수는 있어도 포기하지 않습니다. 눈물은 흘릴 수 있어도 절망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마음을 강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결론
다윗은 고난의 한복판에서 하나님의 선하심을 노래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주를 경외하는 자를 위해 은혜를 쌓아 두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환난 가운데서도 우리를 지키시는 견고한 성이 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에게 강하고 담대한 마음을 주십니다.
환경을 보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문제를 보지 말고 하나님의 선하심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결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습니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삶 속에 감추어 두신 크신 은혜를 보게 하옵소서. 눈앞의 문제보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바라보게 하시고, 환난 중에도 우리를 지키시는 주님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강하고 담대한 믿음을 주옵소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만 바라보며 끝까지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피켓전도 대명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