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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0

작성자피켓전도 김종일목사|작성시간26.06.20|조회수4 목록 댓글 0

두려움에서 찬송으로

이사야 51:11-13
"여호와께 구속함을 받은 자들이 돌아오되 노래하며 시온에 이르러 그들의 머리 위에 영영한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리이다." (사 51:11)

서론
인생을 살다 보면 기쁨보다 슬픔이, 감사보다 두려움이 더 크게 다가올 때가 있습니다. 현실은 어렵고 미래는 불안하며, 문제는 끊임없이 밀려옵니다. 그래서 사람은 쉽게 낙심하고 두려움에 사로잡힙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두려움 속에 있는 백성들에게 소망의 말씀을 주십니다. 본문은 포로 생활 가운데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위로의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구원하시고 다시 시온으로 돌아오게 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참된 위로와 소망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본론
1. 구원받은 성도는 노래하며 돌아오는 사람입니다
11절은 "여호와께 구속함을 받은 자들이 돌아오되 노래하며 시온에 이르러"라고 말씀합니다.
구속이란 값을 주고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와 사망 가운데 있던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구원하셨습니다.
구원받은 사람의 특징은 환경이 아니라 은혜를 바라본다는 것입니다.
바울과 실라는 감옥에서도 찬송했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핍박 가운데서도 기뻐했습니다. 왜냐하면 구원의 은혜가 현실의 고난보다 더 컸기 때문입니다.
찬송은 상황이 좋아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에 부르는 것입니다.
전도 현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사거리에서 피켓을 들고 서 있을 때 어떤 날은 무시를 당하기도 하고 어떤 날은 격려를 받기도 합니다. 그러나 복음을 전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기쁨입니다.
구원받은 성도는 울면서 세상을 향하는 사람이 아니라 노래하며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입니다.

2. 하나님은 슬픔과 탄식을 기쁨으로 바꾸십니다
11절 하반절은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리이다"라고 말씀합니다.
인생에는 슬픔이 있습니다.
질병의 슬픔이 있습니다. 이별의 슬픔이 있습니다. 실패의 슬픔이 있습니다. 상처의 슬픔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슬픔을 끝으로 두지 않으십니다.
요셉의 눈물을 총리의 영광으로 바꾸셨고, 다윗의 광야 생활을 왕좌로 바꾸셨으며, 십자가의 고난을 부활의 영광으로 바꾸셨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언제나 역전의 역사입니다.
오늘 흘리는 눈물이 내일의 간증이 되고, 오늘의 기도가 내일의 응답이 되며, 오늘의 고난이 내일의 축복이 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절망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슬픔과 탄식을 몰아내시고 기쁨과 즐거움으로 채우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3.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12-13절에서 하나님은 반복하여 말씀하십니다.
"너는 어떠한 자이기에 죽을 사람을 두려워하느냐?"
사람이 가장 많이 하는 감정 가운데 하나가 두려움입니다.
사람의 시선이 두렵고, 실패가 두렵고, 미래가 두렵고, 질병이 두렵고, 죽음이 두렵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죽을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람은 유한하지만 하나님은 영원하십니다.
사람의 말은 변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변하지 않습니다.
사람은 문제를 만들지만 하나님은 문제를 해결하십니다.
베드로는 예수님만 바라볼 때 물 위를 걸었습니다. 그러나 바람을 바라보는 순간 두려움에 빠져 물에 빠졌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문제를 바라보면 두려움이 생기고, 하나님을 바라보면 믿음이 생깁니다.
믿음은 문제의 크기를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얼마나 크신 분인지를 보는 것입니다.

결론
하나님은 오늘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구속받은 성도는 노래하며 시온으로 가는 사람입니다.
슬픔과 탄식은 지나가고 영원한 기쁨이 찾아올 것입니다.
사람을 바라보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환경을 바라보지 말고 약속을 붙드십시오.
그때 하나님께서는 우리 삶을 두려움에서 찬송으로, 절망에서 소망으로, 눈물에서 기쁨으로 바꾸어 주실 것입니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 안에 있는 모든 두려움을 주님의 능력으로 물리쳐 주옵소서. 사람과 환경을 바라보지 말고 살아계신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옵소서.
슬픔과 탄식 가운데 있는 성도들에게 하늘의 위로를 허락하시고, 구원의 기쁨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어떤 상황에서도 찬송을 잃지 않는 믿음을 주시고, 노래하며 시온을 향해 걸어가는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피켓전도 대명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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