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이사야 40:5-8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이는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셨느니라...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사 40:5,8)
서론
사람들은 변하지 않는 것을 찾으며 살아갑니다. 건강도 영원할 것 같고, 재물도 오래갈 것 같고, 젊음도 계속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 모든 것이 변합니다.
젊음은 늙어가고, 건강은 약해지고, 재물은 사라질 수 있으며, 세상의 영광도 한순간에 지나갑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러한 인간의 한계를 보여주면서 변하지 않는 한 가지를 선포합니다.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오늘 말씀을 통해 영원한 것에 소망을 두는 믿음을 배우고자 합니다.
1. 하나님의 영광은 반드시 나타난다
본문 5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당시 이스라엘은 바벨론 포로 생활로 인해 절망 가운데 있었습니다.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버리셨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내 영광이 반드시 나타날 것이다."
사람의 눈에는 아무 희망이 없어 보여도 하나님은 일하고 계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도 그 약속의 성취였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의 삶 속에서 자신의 영광을 나타내십니다.
지금은 이해되지 않아도 하나님의 계획은 실패하지 않습니다.
2. 인간은 풀과 꽃처럼 연약하다
본문 6절과 7절은 말씀합니다.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으니"
풀은 잠시 푸르지만 곧 마릅니다.
꽃은 아름답게 피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시들어 버립니다.
인간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강한 사람도 늙어갑니다.
아무리 큰 권세도 영원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많은 재물도 죽음 앞에서는 가져갈 수 없습니다.
우리가 의지하는 세상의 것들은 모두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을 의지하기보다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자신을 자랑하기보다 하나님을 자랑해야 합니다.
3.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하다
본문 8절은 오늘 설교의 핵심입니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세상은 변합니다.
문화도 변합니다.
유행도 변합니다.
사람의 생각도 변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결코 취소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구원도 변하지 않습니다.
수천 년 전 기록된 말씀이 오늘도 사람을 살리고 변화시키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말씀 위에 집을 지은 사람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말씀을 붙든 사람은 어떤 풍랑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습니다.
결론
이사야는 우리에게 두 가지를 보여줍니다.
첫째, 인간은 풀과 꽃처럼 연약한 존재입니다.
둘째,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변하지 않습니다.
세상은 끊임없이 변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합니다.
사람의 약속은 흔들릴 수 있지만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라질 것을 붙드는 사람이 아니라 영원한 말씀을 붙드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도 세상의 소리에 흔들리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 위에 굳게 서십시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들어도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설 것입니다. 그 말씀을 붙들고 살아가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기도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선다는 진리를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잠시 있다 사라질 세상의 영광을 붙들고 살지 않게 하시고,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살게 하옵소서.
우리의 인생이 연약함을 인정하게 하시고, 교만하지 않게 하시며, 날마다 말씀 앞에 겸손히 엎드리게 하옵소서.
절망의 자리에서도 하나님의 영광이 반드시 나타날 것을 믿게 하시고,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도 말씀 위에 굳게 서는 믿음을 주옵소서.
오늘도 우리의 가정과 교회와 사역 위에 주의 말씀을 세워 주시고, 그 말씀으로 다시 살아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피켓전도 대명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