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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0

작성자피켓전도 김종일목사|작성시간26.06.20|조회수9 목록 댓글 0

축복의 말, 저주의 말

잠언 26:2, 이사야 50:4
"까닭 없는 저주는 참새의 떠도는 것과 제비의 날아가는 것 같이 이르지 아니하느니라"(잠 26:2)
"주 여호와께서 학자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고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줄 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들 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사 50:4)

서론
사람은 말로 살아갑니다.
한마디 말에 힘을 얻기도 하고, 한마디 말에 깊은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말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사람의 마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하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두 종류의 말을 보여줍니다. 하나는 이유 없는 저주의 말이고, 다른 하나는 사람을 살리는 은혜의 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이 저주의 말이 아니라 생명을 살리는 말을 하기를 원하십니다.

본론
1. 까닭 없는 저주는 힘이 없다
잠언 26장 2절은 "까닭 없는 저주는 이르지 아니하느니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사람의 저주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누군가 이유 없이 비난하고 험담하고 악한 말을 한다고 해서 그것이 하나님의 사람을 무너뜨릴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인생은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에 있기 때문입니다.
다윗도 수많은 비난과 저주를 받았지만 하나님께서 그를 보호하셨습니다.
사람의 말보다 크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저주의 말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어야 합니다.

2. 하나님은 학자의 혀를 주신다
이사야 50장 4절은 매우 중요한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에게 "학자의 혀"를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학자의 혀란 지식을 자랑하는 혀가 아닙니다.
곤고한 자를 위로하고 낙심한 자를 일으키고 상처 입은 자를 살리는 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런 말씀의 사람이셨습니다.
죄인에게는 용서를 선포하셨고, 병든 자에게는 위로를 주셨고, 낙심한 자에게는 소망을 주셨습니다.
성도의 입술도 사람을 살리는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3. 말하기 전에 먼저 들어야 한다
이사야는 "아침마다 나의 귀를 깨우치신다"고 말합니다.
학자의 혀는 먼저 열린 귀에서 나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수 없습니다.
기도하지 않는 사람이 위로의 말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말씀을 듣고, 하나님께 배우고, 성령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사람만이 사람을 살리는 말을 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세상에는 말이 넘쳐나지만 생명을 살리는 말은 부족합니다.
성도는 말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께 들어야 합니다.

결론
까닭 없는 저주는 하나님의 사람에게 미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사람의 비난과 저주를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대신 하나님께서 주시는 학자의 혀를 구하십시오.
상처를 주는 말보다 위로의 말을, 비난의 말보다 격려의 말을, 절망의 말보다 소망의 말을 하는 성도가 되십시오.
매일 아침 말씀으로 귀를 열고, 성령으로 마음을 채우고, 사람을 살리는 입술로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실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사람의 저주와 비난에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 위에 굳게 서게 하옵소서. 우리에게 학자의 혀를 주셔서 낙심한 자를 위로하고 상처 입은 자를 회복시키며 사람을 살리는 말을 하게 하옵소서. 매일 아침 말씀을 듣는 귀를 열어 주시고 우리의 입술이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피켓전도 대명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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