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119호 원고 모집

임양수-추어탕

작성자대전문인협회|작성시간26.06.08|조회수4 목록 댓글 1

추어탕

 

                                  시인 五湖 임양수 (2008시세계 등단

 

팔순 노인 한 분이

제자들 숲 속에 파묻이다

      

뚜래 뚜래 

제자들과 두 눈을 맞춘다

 

백만 대군을 품은 듯

그들과 뜨겁게 흔들렸던

그날의 순간들 

 

옛 그 시절로 돌아 가고파라

지나간 세월만 만지작 댄다

 

사제들의 마음은

추어탕의 열기처럼 뜨거웠어라

 

서로가

고맙고 반가움 가득하여

 

 

양 어깨에 긍지의 힘만

가득 채웠던 그날 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조병욱 | 작성시간 26.06.13 스승님을 그리는 애틋한 시심에
    감사합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