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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용곤-절강성 촌부락

작성자대전문인협회|작성시간26.06.12|조회수8 목록 댓글 1

절강성 촌부락

류용곤

 

이엉 배 길을 잃어 헤매 돌던 강기슭

섶 다리 걷는 마을 밤 젖어 찾아오고

노 젓는 맑은 소리가 강물 속에 잠긴다

 

겹겹이 쌓인 구름 허리춤 감싸 안고

첩첩이 솟은 산들 봉우리 하늘 닿네

망루 끝 기와의 촉은 어떤 이의 기백인가

 

저무는 촌부락에 물안개 내려앉아

탑 사리 두른 냇물 서리가 녹아들면

고운 빛 어린 거울 달 시린 가슴 달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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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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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조병욱 | 작성시간 26.06.13 절강성 뱃놀이 보이는듯
    멋진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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