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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준-여생의 좌표

작성자대전문인협회|작성시간26.06.17|조회수2 목록 댓글 0

여생의 좌표

 

남은 날을 예상하여

생의 좌표를 그린다

 

가로축은 세월을

세로축은 할 일을

 

눈금을 백까지 찍고 급간은 일로 한다

 

 

세월은 짧아지고

할 일은 태산 같다

 

동분서주 날뛰다가

안주하지 못하면

 

어차피 정비레하긴 어렵지 않은가!

 

 

세로축의 할 일을

차근차근 지워놓고

 

저만치 물러서서

조용히 기도하자

 

아니다, 나이를 잊고

활발하면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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