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박예분 시인의 네 번째 동시집. 7년 만에 펴내는 신작 동시집에 ‘어린이들의 마음을 더욱 잘 읽어 주는 작가’가 되기 위한 고민을 가득 담았다. 보이는 대로만 쓸 수 없는 생각의 깊이, 상상의 폭, 재미와 감동, 상처를 보듬어 주는 동시를 쓰기 위한 시인의 노력을 느낄 수 있는 동시집이다. 어린이들에 대한 시인의 깊은 애정과 사랑이 듬뿍 담긴 동시들이 널리 퍼져서, 모든 어른이 어린이들을 귀히 여기고 더욱 사랑하는 선한 영향력을 가득 나누어 받길 바란다.
<저자 소개>
전북대학교에서 아동학을, 우석대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했다. 2003년 동시 「하늘의 별따기」 외 1편으로 아동문예문학상을 받고, 200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솟대」가 당선되어 본격적으로 동시를 쓰기 시작했다. 동시집 『안녕, 햄스터』 『엄마의 지갑에는』 『햇덩이 달덩이 빵 한 덩이』를 냈고, 동화 『부엉이 방귀를 찾아라』 『이야기 할머니』 외 다수, 그림책 『우리 형』 『피아골 아기고래』 『달이의 신랑감은 누구일까?』 외 다수를 냈다. 현재 스토리창작지원센터 대표, 한국동시문학회 지역부회장, 전북동시문학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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