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자 (지은이), 김세영 (그림) 가꿈 2022-11-11
<책소개>
고윤자 시인의 시적 특성이 고루 나타나 있는 동시집이다. 시인의 개성적인 장점은 유쾌 발랄한 언어 속에서 사물의 본질을 찾고 삶의 가치를 재치 있는 은유를 통해 의미화한다는 점이다. 시인은 언제나 동심의 본질을 염두에 두고 시상을 전개함에 따라 시성의 확보와 함께 동심을 자연스럽게 그려 냄으로써 깔끔한 동시다움을 선보인다. 감동의 미적 쾌감이 발생하는 지점이다. 행간에 흐르는 미의식은 독자를 향해 시적 향기를 뿜고 긍정적 울림과 반향을 안겨 줄 면밀한 태세를 갖추고 있다.
고윤자 (지은이)
전북 군산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글쓰기가 좋아서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공부했고, 아이들이 좋아서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었습니다. 2000년 ≪문예운동≫ 시 신인상, 2017년 ≪아동문학평론≫ 동시 당선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20년 전남문화재단 창작지원금을 받아 동시집 ≪배짱도 좋다≫(한국동시문학회올해의좋은동시집 선정)를 냈으며, 2022년 광주문화재단 전문예술인 창작지원금을 받아 이 동시집 ≪우주의 말≫을 펴냅니다. 2016년 천강문학상 아동문학 부문 우수상, 2021년 광주・전남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한국동시문학회・한국아동문학인협회・새싹회・초록동요사랑회 회원, <별밭> 동인으로 활동하며 오늘도 어린이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 출처 :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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