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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동)시집

김이삭 동시집 <갯벌 탐험대>

작성자이옥근|작성시간23.01.06|조회수58 목록 댓글 0

- 순우리말 생태동시집

김이삭 (지은이), 엄성미, 정다연 (그림) 산지니 2022-12-26

 

 

<책소개>

꿈꾸는 보라매 20권. 김이삭 시인의 <바다 탐험대>에 이은 두 번째 생태동시집으로 우리의 자랑스러운 갯벌들과 갯벌에 사는 친구들을 소개한다. <갯벌 탐험대>는 우리나라 갯벌이 품고 있는 풍부한 생태계를 보여준다.

 

1부 ‘와글와글 갯벌교실’에서는 우럭, 풀망둥어, 말똥게 등 저서생물과 함께 참수리, 황로, 갈까마귀 등 조류 친구들을 소개한다. 2부 ‘따각따각 풀꽃교실’에서는 갯메꽃, 해당화 등 염생식물에 대해 이야기한다. 시를 읽으며 갯우렁이가 먹이를 먹는 방법, 뒷부리도요의 먹이, 순비기꽃의 생김새 등을 속속들이 알게 된다. 매 시마다 각 생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글도 함께 실었다.

 

바닷가의 모래, 색종이, 콜라주 기법 등을 활용한 알록달록한 그림들은 갯벌생물의 생김새를 한눈에 파악하게 한다. 친근한 그림들은 아이들에게 마치 갯벌을 직접 탐험하고 갯벌 생물들을 만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김이삭 (지은이)

경남 거제 작은 섬 ‘칠천도’에서 태어나 갯벌에서 놀며 자랐다. 댕가리와 쏙을 잘 잡는 아이였다. 2005년 『시와 시학』에 시가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08년 『경남신문』 신춘문예와 2010년 『기독신문』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었으며, 동시로 제9회 『푸른문학상』과 『어린이와문학』에 추천되었다.

지은 책으로는 동시집 『반구대 암각화』 외 9권, 동화책 『황금 고래와의 인터뷰』 외 2권, 그림책 『고양이 빌라』, 『상추로 쌓은 탑』, 『외고산 옹기장이』, 『길고양이 초코와 파이』, 『바다로 간 수박』, 청소년 시집 『 마법의 샤프』가 있다.

제2회 고성 올해의 책에 『공룡 특공대』가 선정되었으며, 『바다 탐험대』는 2022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어린이 북토큰 도서에 선정, 『여우비 도둑비』, 『고양이 통역사』, 『바이킹 식당』, 『거북선 찾기』, 『동시와 동화로 배우는 고사성어』는 세종도서, 문학나눔 도서에 각 선정되었다. 제9회 서덕출문학상, 제12회 우리나라좋은동시문학상, 제5회 시와창작문학상, 제10회 울산작가상, 제3회 울산아동문학상, 제10회 푸른작가상을 받았다.

현재 울산의 여러 도서관에서 그림책, 동시 창작 수업으로 어린이들을 만나고 있으며, 네이버 오디오클립 ‘이삭의 동시 네 스푼’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지구의 허파인 바다와 갯벌이 사람들과 더불어 행복한 모습으로 보존되기를 바라며.

 

<출판사 제공 책소개>

 

소중한 우리 갯벌엔 누가 살까요?

순우리말로 소개하는 갯벌 친구들!

 

▶ 생태지식 쏙쏙! 갯벌 친구들에 대해 속속들이 알아봐요!

어린이와 청소년의 즐거운 책읽기를 돕는 ‘꿈꾸는 보라매’ 시리즈 스무 번째 책 『갯벌 탐험대』가 출간되었습니다. 『갯벌 탐험대』는 김이삭 시인의 『바다 탐험대』에 이은 두 번째 생태동시집으로 우리의 자랑스러운 갯벌들과 갯벌에 사는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갯벌 탐험대』는 우리나라 갯벌이 품고 있는 풍부한 생태계를 보여줍니다.

1부 ‘와글와글 갯벌교실’에서는 우럭, 풀망둥어, 말똥게 등 저서생물과 함께 참수리, 황로, 갈까마귀 등 조류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2부 ‘따각따각 풀꽃교실’에서는 갯메꽃, 해당화 등 염생식물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시를 읽으며 갯우렁이가 먹이를 먹는 방법, 뒷부리도요의 먹이, 순비기꽃의 생김새 등을 속속들이 알게 됩니다. 매 시마다 각 생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글도 함께 실었습니다.

바닷가의 모래, 색종이, 콜라주 기법 등을 활용한 알록달록한 그림들은 갯벌생물의 생김새를 한눈에 파악하게 합니다. 친근한 그림들은 아이들에게 마치 갯벌을 직접 탐험하고 갯벌 생물들을 만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 나르샤, 곰살갑다, 보암보암! 아름다운 순우리말

『갯벌탐험대』는 순우리말을 사용했습니다. 매우 친밀하고 가까운 사이를 나타내는 ‘옴살’, 눈에 띄지 않게 감쪽같이라는 뜻의 ‘가뭇없이’, 손만 내밀면 바로 찾을 수 있는 곳을 뜻하는 ‘고섶’ 등 정감 가는 우리 말을 모아 두었습니다.

잘 알려지지 않아 낯설지만 예쁜 우리말을 기록하였고 무슨 뜻인지 이해하기 쉽도록 각주를 달아 뜻을 설명하였습니다. 시를 읽고 나면 갯벌에 대한 생태지식뿐만 아니라 나만의 단어 사전도 가지게 됩니다.

순우리말로 접하는 우리 갯벌은 아이들에게 남다른 의미를 찾게 해 줄 것입니다.

 

▶ 청다리도요사촌의 편지, 우리 갯벌을 지켜주세요

「청다리도요사촌 편지」는 청다리도요사촌이 신안의 어부 할아버지에게 쓴 편지를 담은 시입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청다리도요사촌은 어부 할아버지에게 새들이 먹을 것을 좀 남겨달라고, 둥지를 틀 장소가 자꾸 사라져 눈물이 난다고 마음을 전합니다. 이처럼 시인은 환경파괴의 위험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보여줍니다. 시집을 읽으며 어느새 갯벌 생물들과 친구가 된 아이들은 갯벌 보전의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풍부한 영양소가 있고, 여러 생물의 보금자리가 되어주는 갯벌. 시인은 아이들이 시집을 읽으며 갯벌 생물들과 친구가 되기를 염원합니다. 그리하여 우리의 천연 보물인 갯벌을 잘 지키고 환경을 보전하기를 원합니다.

바다 탐험을 마친 친구들, 이제는 우리의 천연 보물인 갯벌로 떠나볼까요?

 

▶ 유네스코 세계유산, 자랑스러운 우리 갯벌을 소개해요

2021년 7월에 충남 서천갯벌, 전북 고창갯벌, 전남 신안갯벌, 전남 보성·순천갯벌이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우리나라 3대 철새도래지 중 하나인 서천갯벌, 저서동물 68종, 수산자원 13종 등 다양한 생물이 사는 고창갯벌, 한국 갯벌 면적의 85%를 차지하는 신안갯벌, 가장 고운 펄 갯벌인 보성 순천갯벌까지. 이번 동시집은 이 갯벌들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합니다.

세계 3대 갯벌에 속하는 우리의 갯벌. 소중한 갯벌들이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기까지 10년이 넘게 걸렸습니다. 2010년 10월부터 2021년 7월까지의 준비과정을 거쳐 거둔 성과입니다. 갯벌을 보존하고 유지하기 위해 우리는 갯벌을 소중히 해야 합니다.

 

※ 출처 :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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