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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혜 (지은이),김혜영 (그림 )청개구리2023-02-23
하지혜 시인의 두 번째 동시집.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익숙한 풍경을 다룬 작품을 비롯해, 오늘날 전 세계적인 관심사 가운데 하나인 생태 문제를 다룬 작품, 역사적 인물의 숭고한 삶과 정신을 형상화한 작품 등 무척 다양하고 폭넓은 소재를 다룬 동시집이다. 뛰어난 발상과 표현이 돋보이는 작품과 각각의 사물이 지닌 특징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 폭넓은 식견으로 삶의 지혜를 노래한 작품까지 내용과 형식이 아주 다채롭다. 그런 만큼 읽을거리가 풍성하고, 읽는 재미도 제법 쏠쏠한 동시집이다.
(하지혜)
2011년 『오늘의 동시문학』과 2012년 『강원일보』 신춘문예 동시가 당선되면서 동시를 쓰기 시작했고, 2020년 『현대시학』 신인상을 받으면서 일반 시인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3년에 동시집 『사과나무 심부름』을 출간했으며, <오늘의 동시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 발췌 :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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