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인돌어린이 2023.7.
김미희 동시, 슷카이 그림
<책소개>
‘어찌씨’와 함께 새롭게 즐기는 동시 세계
키득키득… 키득키득… 안녕? 내가 누구냐고? 나는 어찌씨! ‘부사’라고도 해. 처음 들어 본다고? 괜찮아! 우선 동시를 재밌게 감상한 다음에, 다시 읽을 때는 집중해서 날 찾아봐. 그리 어렵지 않을 거야. 나는 아홉 가지 품사 중에서도 가장 유쾌하고 화려하니까!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2022 창작집 발간 지원사업’ 선정작.
글 : 김미희
달작,달챗작가
달챗작가, 달작. 시와 동화를 쓰고 있다. 제주 우도에서 나고 자랐다. 200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동시로 등단했고 동시와 동화부문에서 푸른문학상을, 『동시는 똑똑해』로 서덕출문학상을 받았다. 청소년시집 『외계인에게 로션을 발라주다』, 『지구를 굴리는 외계인』, 『마디마디 팔딱이는 비트를』, 동시집 『동시는 똑똑해』 『예의 바른 딸기』, 『영어 말놀이 동시』, 『오늘의 주인공에게』, 『야, 제주다』, 그림책 『동백꽃이 툭,』, 『바다로 출근하는 여왕님』 동화 『얼큰 쌤의 비밀 저금통』, 『하늘을 나는 고래』, 『엄마 고발 카페』, 『우리 삼촌은 자신감 대왕』, 『한글 탐정 기필코』, 『마음 출석부』 등 다수의 책을 냈다.
네이버 오디오클립 〈달작 김미희의 동시 메아리〉를 통해 아이들에겐 창의력과 상상력을, 어른에겐 동심을 선물하고 있다. 누구나 즐겁게 시를 쓰면 피시방도 시시방으로 바뀌지 않을까 하는 꿈을 꾼다. 시든 하루를 싱싱하게 바꿔 줄 시 창작 안내서 『놀면서 시 쓰는 날』을 썼다.
그림 : 슷카이
최하늘
시각 디자인을 전공하였고 UI 디자이너로 일했습니다. 지금은 춘천에서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를 만들며 살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은근 짜릿해』, 『수상해』 등이 있습니다.
출처: 예스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