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남선 글 / 신은숙 그림 / 브로콜리숲 / 2023.10.
책소개
그저 그런 날들이 모여 우리의 단단한 삶이 되기를 노래합니다.
2018년 [푸른동시놀이터]에 추천 완료된 황남선 시인의 첫 동시집 『밑줄 지우면 큰일 나』. 은설이의 사과나무처럼 “사과 하나 따 먹으면 생각이 마구 솟아난”다면……. 그런 간절한 마음으로 가닿은 황남선 시인의 시세계는 푸르고 선선하고 넓습니다. “기껏해야 무릎께서 얄랑이던 냇물이 매일 가슴에 품고 달려가던 곳, 저 끄트머리엔 바다가 있”음을 알고 있기에.
출처: 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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