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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동)시집

정지윤 동시집 『전달의 기술』

작성자유화란|작성시간23.12.14|조회수39 목록 댓글 0

상상 동시집 24

정지윤 저자 · 손미현 그림

상상 · 2023년 11월

 

2023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2014년 창비어린이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동시단에 등단하고, 시와 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주목을 받아 온

정지윤 시인의 신작 동시집이다. 정지윤 시인의 동시는 우리 생활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사물들을 새삼스레 다시 발견한다.

흔하게 보이는 사물들도 『전달의 기술』 안에서는 당당하고 새로운 존재로 다시 태어난다. 보잘것없는 존재라고 불림에도

당당할 수 있는 것은 자기 긍정의 태도가 있기 때문이다. 단순한 허풍이나 합리화가 아니라, 정지윤 시인의 동시에 등장하는

존재들은 자기 자신을 스스로 일으켜 세운다. “힘들어/ 주저앉아 있을 때” “그냥 가만히/ 옆에 있어 주는 친구”처럼 정지윤

시인의 동시들은 우리들의 “아픈 마음”을 토닥여 준다(「그냥 가만히 옆에」).

 

<작가 정보>

* 저자 : 정지윤 

2014년 동시 「소금」 외 4편으로 창비어린이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15년 《경상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201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조가 당선되었습니다.

동시집 『어쩌면 정말 새일지도 몰라요』, 시집 『나는 뉴스보다 더 편파적이다』, 시조집 『참치캔 의족』 등이

있습니다. 전태일 문학상, 김만중문학상, 한국안데르센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 그림 : 손미현

시각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이야기를 그림으로 전달하는 일러스트레이션의 매력에 빠져

일러스트레이터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오늘도 어김없는 잡화생활』, 그린 책으로는

『하나와 하나가 만나면』 『모든 순간이 별』 『우당탕 옥상 천막』이 있습니다.

 

 

 

 

* 출처 :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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