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핸드폰 속 사진 한 장이 삶을 채우는 시가 되는, 폰카 시집
#오늘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으셨나요?
#축하합니다. 시를 쓸 준비가 끝났습니다.
우리는 맛있는 음식, 멋진 풍경, 귀여운 동물 등 날마다 많은 사진을 찍지만 대부분 핸드폰 앨범 속에 저장만
되어 있습니다. 분명 멋지거나 특이하거나 귀여워서 찍었는데도 말입니다. 이 사진들을 어디에 쓸 수 있을까요?
많은 이에게 ‘폰카 시 쓰는 법’을 알려온 저자는 《순간이 시가 되다 폰카 시》로 대답을 대신합니다.
이 책은 핸드폰 사진 속에서 찾은 시를 차곡차곡 모아 담은 ‘폰카 시집’입니다.
반려견과 산책하며 올려다본 하늘, 노트를 채우는 연필과 지우개, 퇴근길의 기차역, 주전자와 티백이 우러나는
머그잔 등 평범한 장소와 풍경을 담은 사진이 풍부한 감성과 유쾌한 상상력을 만나 귀엽고 재미있는 시로
확장되었습니다. 《순간이 시가 되다 폰카 시》는 일상을 찍은 사진, 사진에 관련된 짧은 글, 이를 바탕으로
쓴 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차근차근 이어지는 흐름을 따라가면 누구나 ‘폰카 시’ 쓰는 법을 익힐 수 있답니다.
함께 시를 찍으러 가볼까요?
<작가소개>
* 김미희 : 200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 동시와 동화로 푸른문학상, 《동시는 똑똑해》로 서덕출문학상,
《하늘을 나는 고래》로 장생포 고래 창작동화 대상을 받았다. 동화 《한글 탐정 기필코》, 《얼큰쌤의 비밀 저금통》
《이야기 할머니의 모험》, 동시집 《어찌씨가 키득키득》, 《예의 바른 딸기》, 《오늘의 주인공에게》, 청소년 시집 《외계인에게 로션을 발라주다》, 《마디마디 팔딱이는 비트를》, 폰카 시집 《폰카, 시가 되다》 등 다수의 시집과
동화를 펴냈으며 시 창작 안내서 《놀면서 시 쓰는 날》, 《뒹굴뒹굴 시 쓰기 좋은 날》 등을 썼다.
네이버 오디오클립, 유튜브 '달작TV 동시 메아리'와 전국 도서관과 학교, 기관 등에서 글쓰기와
시 쓰기 강연을 하며 독자를 만나고 있다.
* 출처 : 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