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서정과 동심의 놀라운 결합
세상이 알록달록해지는 마법
풍부하고 재밌는 비유로 가득한 홍일표 시인의 첫 동시집이다. 독특하고 선명한 비유 덕에 『괴물이 될 테야』
는 다양한 빛깔로 반짝거린다. 시인이 구사하는 풍부한 표현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의 세계도 어느새 알록달록
하게 물든다. 시인은 “아빠가 올 때까지” “혼자 어두워”지는 아이(「저녁이 싫어요」)처럼 소외된 곳에 있는
아이들의 마음 을 들여다보기도 한다. 그의 동시가 위로가 될 수 있는 것은, 아이들에게 자신이 처한 상황을
딛고 일어날 수 있는 힘을 주기 때문이다. 시인의 다정한 마음 덕분에, 『괴물이 될 테야』를 읽는 우리들은 따듯한
위로와 감동을 받는다.
<작가소개>
* 저자 : 홍일표
1992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하여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시집 『매혹의 지도』 『밀서』 『나는 노래를
가지러 왔다』 『중세를 적다』 『조금 전의 심장』, 청소년시집 『우리는 어딨지?』, 평설집 『홀림의 풍경들』,
산문집 『사물어 사전』 등을 펴냈습니다. 지리산문학상, 올해의좋은시상, 매계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 그림 : 배도하
어렸을 때부터 그림과 시를 좋아했습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서 공부를 마쳤습니다. 동시집 『웃는 발』
『걸음나비』 『말모이』 『우산걸음』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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