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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동)시집

이상교 동시집 『깜깜한 밤 한 마리』

작성자유화란|작성시간24.08.28|조회수75 목록 댓글 0

< 책 소개>

 등단 51년을 맞은 이상교 시인의 동시집 『깜깜한 밤 한 마리』는 이런 고백으로 시작한다.
“믿기 어렵겠지만 나는 시 쓸 때가 제일 좋아.”
동시 세계와 그 세계의 주인공들을 향한 시인의 깊은 애정은 51편의 동시 한 편 한 편에도 깊이 스며들어 있다.

이상교 시인은 작고 여린 존재들이 제 힘으로 우뚝 서서, 커다란 세상에 어엿한 그림자를 만드는 당연하고도

신비한 순간들을 발견해 ‘시’의 생명을 불어넣는다. 50년이 넘도록 시를 썼건만 아직도 시인을 설레게 하는 것은

바로 그 과정일 것이다. 작은 존재로 가득한 세상에 보내는 따뜻한 시선과 커다란 웃음, 아낌없는 찬사.

그야말로 ‘이상교다운’ 동시 세계를 만나 보자.

<작가 소개>

* 저자 :  이상교

1973년 어린이 잡지 『소년』에 동시가 추천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동시집 『예쁘다고 말해 줘』로

IBBY 어너리스트에 선정되었고, 권정생문학상, 한국출판문화상, 박홍근아동문학상 등을 받았습니다.

동시집 『수박수박수』, 『찰방찰방 밤을 건너』, 『고양이가 나 대신』, 동화 『빵집 새끼 고양이』, 『붕어빵장갑』,

그림책 『아주 좋은내 모자』, 『토끼 씨, 상추 드세요』, 『토끼 씨, 시금치 주세요』, 『멸치 다듬기』 등을 썼습니다.

 

* 그림 :  안재선

처음 지은 책 『삼거리 양복점』으로 볼로냐 라가치상 오페라 프리마 부문 스페셜 멘션, 2014년과 2017년에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림책 『나랑 같이 축구할래?』,

『삼거리 양복점』을 지었고, 동화 『새 나라의 어린이』, 『비밀 지도』, 『아주 특별한 시위』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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