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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동)시집 소식

박영숙 동시집 『해님이 야금야금』

작성자유화란|작성시간24.10.01|조회수76 목록 댓글 0

<책소개>

 박영숙의 동시는 무겁지 않다. 삶의 무게를 가볍게 건네준다. 바위 같은 삶의 무게는 꽃을 찾아가는 나비 날개처럼 날아오른다. 시인이 무거움 속에서 찾아낸 가벼움의 비밀은 삶의 무거움을 덜어준다. 시인은 몸을 힘들게 하는

작은 악당을 몸 밖으로 내보낼 수 있는 문을 열어 놓기도 한다. 신음은 바로 몸의 문을 여는 소리다.

무거움을 덜어내는 시인만의 비법은, ‘긍정, 사랑, 웃음, 열정’이다.무엇보다 우리 말의 아름다움과 단순함의 힘을

보여주는 시가 박영숙 시인의 또 하나의 특징이다. 시인은 ‘툭’, ‘쿵’, ‘꽉’, ‘뿅’, ‘야금야금’, ‘사르르’, ‘푸르르’, ‘술술’,

‘아리아리’ 등 의성어와 의태어를 사용하여 우리 말맛을 맛있게 살려내는 능력이 있다.

 

<작가 소개>

* 저자 : 박영숙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 꿈입니다.동시를 쓰면서 세상이 더 아름답게 보이고 행복합니다.

서울에서 자라고 춘천에서 엄마가 되었습니다. 2022년 《시와소금》 신인문학상 동시 당선으로 등단했습니다.

동인 동시집으로 『동동동 동시 안녕』, 태몽 그림책으로 『동글이의 여행』을 펴냈습니다.

(사)어린이도서연구회회원으로 활동하고, 해솔감성글씨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그림 : 유지원

흘러가는 대로 행복하게 잘 사는 것이 꿈입니다. 행복의 한 귀퉁이를 채우는 마음으로 그림을 그렸습니다.

서울에서 태어나고 춘천에서 자라왔습니다.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광고홍보학부와 디자인컨버전스를

졸업하고 광고회사에서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습니다.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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