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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새와 산(이오덕)

작성자송창우|작성시간22.11.30|조회수128 목록 댓글 0

새 한 마리

하늘을 간다.

 

저쪽 산이

어서 오라고

부른다.

 

어머니 품에 안기려는

아기같이

 

좋아서 어쩔 줄 모르고

날아가는구나!

 

 

                                           이오덕 동시선집 『우리 선생 뿔났다』, 이오덕 동시 · 박건웅 그림, 고인돌,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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