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꽃봉오리 속
여린 꽃잎들
한 잎
한 잎
서로 겹겹이 감싸 안았다
마음과 마음 포개
꽃 한 송이
곱게 피워 내고 있다
★ 꽃심 : 꽃을 피워 내는 힘
시 읽는 어린이 135 『발가락들이 웃는다』 박예분 시 · 양소이 그림, 청개구리,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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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린 꽃잎들
한 잎
한 잎
서로 겹겹이 감싸 안았다
마음과 마음 포개
꽃 한 송이
곱게 피워 내고 있다
★ 꽃심 : 꽃을 피워 내는 힘
시 읽는 어린이 135 『발가락들이 웃는다』 박예분 시 · 양소이 그림, 청개구리,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