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 앞둔
할머니
손을 꽉 잡아드린다
할머니 겨우 입을 떼
오늘 화분에는 물 줬냐?
네
강아지 밥은 주고?
네
너도 밥 묵어야제
네
그럄 되얐다......
『뽈깡』 (브로콜리숲, 2023. 2)
다음검색
임종 앞둔
할머니
손을 꽉 잡아드린다
할머니 겨우 입을 떼
오늘 화분에는 물 줬냐?
네
강아지 밥은 주고?
네
너도 밥 묵어야제
네
그럄 되얐다......
『뽈깡』 (브로콜리숲, 202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