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밤송이 / 박덕희

작성자이정인|작성시간24.01.19|조회수97 목록 댓글 0

밤송이
ㅡ박덕희

뾰족한 가시로 무장한 밤송이

처음엔 꽃이었다는 걸 믿을 수 있겠니?

저 까칠한 가시가 꽃잎이었다면
믿을 수 있겠니?

글쎄, 향기가 코를 찔렀다니까




*동시마중 2024년 1.2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