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수제비
홍일표
사람들이 어떻게 알았을까
납작한 돌멩이가 새였다는 걸
돌멩이 안에 새의 심장이 콩닥콩닥 뛰고 있다는 걸
감추었던 날개를 꺼내
파닥파닥 물의 이마를 치며 날아오른다는 걸
『괴물이 될 테야』 상상 2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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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수제비
홍일표
사람들이 어떻게 알았을까
납작한 돌멩이가 새였다는 걸
돌멩이 안에 새의 심장이 콩닥콩닥 뛰고 있다는 걸
감추었던 날개를 꺼내
파닥파닥 물의 이마를 치며 날아오른다는 걸
『괴물이 될 테야』 상상 2024.6